조용한 수필을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글이 따뜻하네요. 그 순간의 할머니도 안타깝고, 여자분도 탓할 수 없는.. 그런 미묘한 기분입니다. 남의 불편함을 안다는 것, 참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약한 자를 돕는 것, 또 도움을 받은 사람도 자기보다 약한 자를 돕는 것.. 그게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dianmun님이 해결책이나 우리 모두 이러한 행동을 취하자, 이런 말을 써놓지 않아도 화자의 의도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팔로우&보팅하고 갑니다. 제 스팀파워가 빈약해서 죄송할 따름이에요..🤣
이렇게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이라니 감동입이다 ~
늘 글을 잘쓰고 싶단 생각이 앞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 채 글을 올리는 경우가 꽤 많은 저인데, 글쓰는 능력이 부러워요. 앞으로 자주 찾아올게요😊
네네 고맙습니다. ^^ 굿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