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 또 노래가사들은
누군가의 경험에 의한 것이니
각자의 경험이 되기도 할 겁니다
사연없는 사람 세상에 있을 까요
처녀가 애를 배도 할말이 있다는 세상에서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 세상에서
똑같은 얼굴 똑같은 지문 하나 없는 세상에서 사연 하나 없는 사람 없지요
다만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누구나 자신의 것이 가장 아프다고 말한다지요
아마도 그것은 견뎌냄의 차이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살아지고 또 살아낼 수밖에 없는 게
삶이고 인생 아니겠어요
부디
자신이 자신에게 지나가는 행인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sunghaw님 안녕하세요?
그렇지요. 다들 많은 가슴속 이야기들을 안고 살지요.
그래서 그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하고요.
오래전 일들을 통해 느꼈던 것을 적은 거에요.
지금은 다행히 다 견디어내고 아주 잘살고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그 괴로움의 시절을 잘 건너셨다니
안심이 되네요 그렇게 몇 번 겪다보면
잘 건너는 노하우도 생긴답니다
그리고 삶이 그나마 공평한 건
그 고통만큼 마음의 넓이가 세상과 사람보는 눈이 높아진다는 거예요
구창모씨의 노래처럼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건
정말 진리예요ㅎㅎ
ㅎㅎㅎㅎㅎㅎ 정말 그런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승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