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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각하는 삶] 우리 <교육시스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위에 3명의 아이들은 원하는 대로 방목했어도 알아서 잘 하던데
막둥인 진짜 고2인데도 놀기만 해요
어제 그제 오늘까지 시험인데
어제는 게임방 갔다 당구장 갔다 왔다더군요 ㅎㅎ 그러면서 "엄마 이번에 시험 잘 보긴 틀렸어" 그런데 한 번도 잘 본적도 없어요 ㅎㅎ 내버려 두고 가끔 깊게 대화만 하는데 사실 걱정은 됩니다 영재학교 보내야한다는 소리까지 듣던 녀석인데요
친구들이 죄다 노는 걸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저의 길은 지가 알아서 찾아 가겠거니 하고 기다려주고 있는 중입니다
멋진 엄마시네요~~ 예상은 했지만요^^
아들에 대한 믿음이 좋은 성적보다 값지고 훌륭한 인생을
만들어 낼겁니다.
선생님 말씀에서 저도 방목 스타일에 함께라는 쪽으로
해보려 합니다.
너무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