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난감한 질문 3개View the full contextspaceyguy (51)in #kr-writing • 6 years ago 그러네요. 제 직업도 알고나면 일순 조용해집니다. 저 사람 마음을 꿰뚫어 볼지 몰라 하면서. 그런 혜안이 있었다면 이제까지 그리 어수룩하게 당하지 않고 살았을 텐데...
아. 연상되는 직업이 몇 개 떠오르긴 하네요. 마음을 꿰뚫는 사람 본인의 마음은 꿰뚫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마음을 꿰뚫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사람이 아마 무한대로 존재할 것 같기도 합니다.
전 꿰뚫지 못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