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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살만 발라가는 'Cherry-picker'들이 존재하죠. 오죽하면 경품만 노리고 경품응모만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트가 다 생겼겠어요ㅎㅎ그럼에도 non-cherry-picker들이 훨씬 많아서 전체적으로는 이득이라고 하네요^^

체리피커가 되길 꿈꾸지만 현실에 발목잡혀서 어쩔수없이 non 체리피커로 살아가는 사람이 저뿐만은 아니죠? ㅠㅠㅠ

네, 저도 체리피킹 하고 싶지만 시간과 여유가 부족해서 못하고 있는 1인이에요ㅠㅠ

죄송합니다. 혹시 저 찾으셨나요? 제가 체리피커입니다. 하지만 저는 대기업 위주로 체리피커이고 일반 소상공인들 대상으로는 오히려 후하게 계산하니 양심적(?) 체리피커입니다. ㅎㅎㅎ

체리피커가 꼭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ㅎㅎ
체리피킹에 있어서 굳이 대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구분하진 않아요, 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대기업은 악으로, 소상공인들은 선으로 보는 이분법적 프레임을 들이미는데, 전 그런 행태를 악하다고 보거든요(하늘님이 그렇다는 얘기는 전혀 아니라는 거 아시죠? ^^)

죄송합니다. 혹시 저 찾으셨나요? 제가 체리피커입니다.

이것도 제 농담처럼 말한 것 아시죠? ㅎㅎㅎ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대기업은 악으로, 소상공인들은 선으로 보는 이분법적 프레임을 들이미는데

네, 말씀처럼 저는 전혀 아닙니다. 저는 선악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분법적인 프레임은 아니라서요. 대기업이나 소상공인이나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다르고 또 서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깐요. 대기업이나 소상공인이든 잘못된 부분은 잘못된 것이고 잘한 부분은 잘한 부분이니 선악으로 보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봐요. ㅎㅎㅎ

대기업이나 소상공인이나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다르고 또 서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깐요.

맞아요. 완전 동감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보다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미디어에서 워낙 말도 안되는 배배꼬인 감정적인 접근으로 approach하는 걸 자주 보다보니;;
역시 하늘님은 그런 분이 전혀 아니셔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갸우뚱~) 왜 기분이 좋으신지는 알 수 없으나... 기분이 좋으시다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핫!

문제해결에 있어서는 감정은 배제한채 문제의 본질을 보고,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차분하게 해결하는 것이 생산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가끔은 이런 접근 방식이 너무 정 떨어진다고 할 수는 있겠으나 결국에는 이렇게 되어가는 것이니깐요. (물론 그 과정에 있어서 배려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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