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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쉬지 않고 짖는 개와 이름없는 새.

in #kr-writing7 years ago (edited)

읽으며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springfield 님이 외면하기도 너무 힘들었을 텐데, 그런 안타까운 새가 죽었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렸겠어요. ㅠㅠ
글을 다 읽고 알프레드 디 수자 님의 시가 생각나네요.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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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happycircle 님.. 오늘은 제법 담담했는데 @myhappycircle 님의 댓글을 보니 왜 또 눈물이 맺히죠. 제가 미안한 마음에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읽어주신 것 같아서... 고마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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