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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설] 글을 계속 써야할지 이틀 고민해봤습니다.

in #kr-writing6 years ago

저도 외국 시골에 이민와서 살다보니 조금 더 공감이 가네요. 저희가 여기와서 누구 신경쓰고 삽니까? 아니죠. 살고 싶은데로 사는거죠. 쓰고 싶은데로 쓰세요 매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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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제가 마음터놓고 말할 수 있겠네요. 너무 간섭이 심해서 일부러 저희 부부는 커뮤니티에서 떨어져 삽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문제점을 제기하고, 마치 제가 죄를 지은 사람처럼 말을 하는 사람들을 몇몇을 만나고 나니 정말 같이 어울리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나는 잘못한 것도 없고 누구에게 욕먹을 짓도 안했는데, 커뮤니티에 끼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욕을 하는데, 와....정말....그래서 떨어져 산지가 15~6년 가까이 되어가다보니 제가 잊고 살았던 것이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거의 15~6년동안 듣지도 않았고 어떻게 답해야할지 까먹고 있었는데, 그부분을 자극하다보니 갑자기 머릿속이 이상해지는 그런 것 있잖아요. 내가 이걸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관둬야하나..이런 생각까지...

그냥 저 살던 맛으로 살렵니다. 나만 제대로 욕먹을 짓 안하고 살면 되지, 그런 사람들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마지막 결론이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함께 즐 스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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