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백일장 참여] '자기 앞의 생' by 에밀 아자르 - 사랑이, 필요하다View the full contextkmlee (66)in #kr-writing • 7 years ago 가사가 미하엘 엔데의 모모와 착각할만하네요.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어린 아이의 시각을 빌린 글을 가져오셨군요!
네, 어린아이가 화자라서 분위기가 어둡지 않고 따뜻해요. 물론 슬픔이 휘몰아칠 때도 있지만요. 이 책도 강력추천입니다. :)
소설도 읽어야하는데 정말 뭘하는지 시간이 항상 없습니다. 시간은 생기는게 아니라 내는거라고 하는데 왜 이리 부족한 것 같죠!
이 모모 말고 저 모모가 내 시간 좀 찾아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래요. 회색인간들이 시간을 다 훔쳐가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