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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래와 피라미

in #kr-writing6 years ago

저는 창작자에게 "정당한" 이나 "적당한" 보상이 간다 이런 말을 하는 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저건 너무 주관적인 잣대이기 때문이죠.

투자자로서 스팀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에는 100%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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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스팀밖으로 벗어나도 경쟁력이 있을 정도의 컨텐츠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유독 스팀안에서만 보상을 바라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컨텐츠를 만드는 형태의 새로운 채굴방법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스팀잇 플랫폼의 특이점이자 장점이니 이것을 잘 유지해야하는데, 그러려면 또 창작하시는 분들의 노력이 있어야하는 것도 맞기 때문에 창작 자체도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의 모티브는 또 역시 보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니까요.

글로리님은 글이나 댓글에서 뵐때마다 참 폭넓지만 공평하고 전문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많이 배웁니다. ^^

과찬이십니다. 직업상 아무래도 다양한 시각에서 확인해보고자 노력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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