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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usiness] 협상 4분면: Part 2/5 - Serve the Pie

죄송합니다. 혹시 저 찾으셨나요? 제가 체리피커입니다.

이것도 제 농담처럼 말한 것 아시죠? ㅎㅎㅎ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대기업은 악으로, 소상공인들은 선으로 보는 이분법적 프레임을 들이미는데

네, 말씀처럼 저는 전혀 아닙니다. 저는 선악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분법적인 프레임은 아니라서요. 대기업이나 소상공인이나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다르고 또 서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깐요. 대기업이나 소상공인이든 잘못된 부분은 잘못된 것이고 잘한 부분은 잘한 부분이니 선악으로 보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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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나 소상공인이나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다르고 또 서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깐요.

맞아요. 완전 동감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보다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미디어에서 워낙 말도 안되는 배배꼬인 감정적인 접근으로 approach하는 걸 자주 보다보니;;
역시 하늘님은 그런 분이 전혀 아니셔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갸우뚱~) 왜 기분이 좋으신지는 알 수 없으나... 기분이 좋으시다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핫!

문제해결에 있어서는 감정은 배제한채 문제의 본질을 보고,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차분하게 해결하는 것이 생산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가끔은 이런 접근 방식이 너무 정 떨어진다고 할 수는 있겠으나 결국에는 이렇게 되어가는 것이니깐요. (물론 그 과정에 있어서 배려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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