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도 먹먹하게 다가오지만 선의 반댓말은 무얼까 궁금해서 링크 글도 읽어보았습니다. 겪지 않은 사람은 모를 감정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종종 주변인의 슬픔에 옆에 침묵으로 서 있기도 합니다. '기분나빠 하지말고 잘 들어'로 시작하는 말이 가장 나쁜 말이었습니다.
이 글도 먹먹하게 다가오지만 선의 반댓말은 무얼까 궁금해서 링크 글도 읽어보았습니다. 겪지 않은 사람은 모를 감정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종종 주변인의 슬픔에 옆에 침묵으로 서 있기도 합니다. '기분나빠 하지말고 잘 들어'로 시작하는 말이 가장 나쁜 말이었습니다.
@daegu 님 안녕하세요 :-) 침묵만큼 지키기 힘든 것도 없지요. 힘드셨을 주변 분들께서도 대구님의 침묵을 고마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가셨을 겁니다. 기분나빠 하지말고 잘 들으라고 하면..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얘기해주고 싶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