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아쉬웠던 카페 창업의 기회. 내 삶의 우선순위은 무엇인가?

in #kr-writing7 years ago (edited)

아이들이 이제는 다 컸지만,
작은 아이가 아토피로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집사람과 저 모두 일을 나가서 혼자 어린이 집에 가서인지,
그게 스트레스와 함께 타고난 체질과 결합해서 아주 심했습니다.

3~4살 때에 아주 심하던 아이가 도시에서 떠나 어촌으로 오고 난 후부터 정말 신기하게도 없어지더군요.
아이때문에 옮긴거는 아니고 사정상 옮겼지만 말입니다.

아이가 크면 후회합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같이 있어 주실 수 있으면 같이 해 주세요.
중학생만 되면 같이 안 다닙니다.

보팅하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그냥 따뜻해 보여서 글 달았습니다.

Sort:  

중학생만 되도 같이 안다닌다는 말에 참 묘하게 가슴이 시려옵니다.
갑사합니다 자주 뵐께요^^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6
JST 0.030
BTC 62409.07
ETH 2444.57
USDT 1.00
SBD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