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WEBTOON] <식물은 처음입니다> 03. 민정이의 봄

in #kr-webtoon6 years ago (edited)

본격 식물러들을 위한 식물웹툰 <식물은 처음입니다>

03. 민정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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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목록

01. 이영이의 봄
02. 미나의 봄


안녕하세요 @dianamun 입니다. 오늘은 <식물은 처음입니다>의 마지막 등장인물인 민정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비로소 세 명의 주인공에게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정이의 스토리를 짤 때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와 메이타야(@meitaya) 작가님은 아직 결혼생활을 글로만 배운 상태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하면서 만들었는데요. 사실 고부갈등이라던가, 남녀가 너무 소홀해져서 결국은 안좋게 끝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되면 식물이 주인공인 이번 웹툰이 오히려 다른 쪽으로 흘러갈 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많이 조심스러웠습니다. 단지, 왜 민정이는 식물을 키우게 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춰보았어요. 오늘 민정이와 함께 등장한 할머니는 앞으로 민정이와 함께 자주 등장할 거랍니다. 아! 할머니의 집 배경이 된 곳은 이번 웹툰의 자문을 맡고 계신 모던마더 정재경 작가님의 집을 참고했어요. 저희가 딱 민정이의 표정과 똑같았어요. 문을 열자마자 '대~~~박!' 이라고 외쳤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럼 화요일에 만나요~ ^^

보팅과 리스팀은 힘이됩니다~!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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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갖고 싶다는 말이 왠지 타임머신을 타게 하는 것 같습니다. @dianamun님~ 아젤리아 처음 듣는 꽃이네요~ 함 찾아봤습니다. 꽃이름 유래는 단어 그대로 건조한데, 꽃말은 좋네요~ 사랑의 기쁨.

엄훠. 맞습니다. 아젤리아를 민정이 편에서 선택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꽃말 때문이었어요. 이렇게 꽃말까지 직접 찾아주시는 센스! 너무 좋아요. ^^

그림체너무이뻐요ㅎㅎ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
매주 화/토요일을 기다려주세요 ~ ^^

봄봄하네요! 저도 작년에 열심히 키우던 다육식물이 있었는데 이불 널다 실수로 쳐서 부숴진 이후로는 관심이 식어 결국 죽어버리고 말았어요 ㅠㅠ

헐..... 이런이런...ㅜㅜ
어쩌면 좋나요... ;;

예전에는 정말 만화도 많이 보고 웹툰도 많이 보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예전보다 좀 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색감이 예쁘고 눈이 화사해 지는 짧은 단편 웹툰들은 여전히 호감이 가고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dianamun 님의 웹툰에 눈이 머무네요. 팔로우도 하고 보팅도 하고 가요. 저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 뉴비인데요, 좋은 컨텐츠를 발견한 것 같아 기쁜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식물은 처음입니다> 웹툰을 좋아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
글은 제가 그리고 그림은 @meitaya 작가님이 그려주고 계세요.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합니다. 식물들의 이야기를.
매주 화/토요일 찾아와주세요 ^^

아 그렇군요. @meitaya 님께 가서 색 팔레트나 카툰의 터치가 너무 좋다고 칭찬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

네네 ~ 메이타야 작가님은 칭찬을 좋아하신답니다 ㅎㅎㅎㅎ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메이타야님께 찾아가서 댓글 남기고 오는 글입니다. 정말 멋진 컨텐츠를 만드시는 분들께 댓글과 보팅으로 응원 드려야지요. ^^

정말 고맙습니다 ~ ^^

아젤리아 실제 모습은 모르지만
그림으로만 봐도 이쁠것 같아용^^

아젤리아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 ^^
그림도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

당연하단듯이 직장을 그만둔 상태가 슬프네요.. 그저께 많은 이야기를 봐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민정이의 설정을 두고 고민이 많았어요. 민정이의 경우에는 본인의 선택으로 인하여 직장생활을 쉬고있는 설정으로 해두었습니다. 누군가의 강요라던가 그런 부분이 아니라요. 사실 저의 경우에도 거의 일에 빠져 살기도 하고,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꼭 저와 같은 삶을 살지 않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누군가에게는 아이가 더 소중하고, 그 아이로 인해 직장생활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기도 하고, 또는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해서 결혼을 하면서 휴식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삶을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민정이의 스토리는 식물을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삶을 살게되는 설정으로 나옵니다. 민정이를 꾸준히 응원해주세요. ^^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강요일거라고 생각해 댓글을 달았던 것은 아닙니다 ^^;

제가 댓글을 다는 과정에서 표현을 잘못한 것같습니다. 민정이의 상황이 슬프다고 표현을 해주셨을 뿐인데, 제가 그것을 잘못 오해했나봐요. 죄송합니다.

민정의 봄 또 잘 보고 가네요..식물 관리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어요..방문해주셔서 격력 부탁합니다. By @napole

네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도 계속 식물을 공부하면서 만들고 있거든요.
궁금한 것들을 많이 보고 배울게요

관심만 갖고있다 이제야 몰아서 보고있네요 :)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힐링웹툰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나오는 식물들 보면서 화분하나 만들어봐야겠네요 ^^

스킨답서스를 추천해드립니다 ~ ^^
정말 키우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ㅎ

:) 잘보고 갑니다
저도 몇몇 화분을 들여서인지 남 일 같지가 않아요 ㅋㅋ

^^ 항상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은 또 다음 편이 업데이트 된답니다

아젤리아러는 꽃을 처음 들어봐서 찾아봤는데 꽃말이 첫사랑이군요ㅎㅎ
앞으로 민정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됩니다:)

오! 첫사랑이라는 꽃말도 있었나요?
저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서
민정이에게 잘 어울리는 꽃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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