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참여형 포스팅] 엉클들의 고전 명작 게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댓글로 제보해주시면 본문에 반영!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uncle7 years ago (edited)




얼마전 운전을 하는데 라디오에서 추억의 게임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예전 생각이 나면서 향수에 젖어 운전 했습니다. 엉클들의 추억 고전게임에 대해 이야기 좀 해볼까요?



[방울방울~ 보글보글!]


고전 게임하면 빠질 수 없는 게임이 있죠. 제가 대문으로도 쓴 바로 이 게임! 바로 보글보글 아닌가 싶습니다. 정식 명칭은 bubble bobble 이지만 우리는 이걸 '보글보글'이라 불렀죠. ㅋㅋㅋ

86년도에 만들어진 이 게임은 우리 오락실에 가면 없는 곳이 없었죠. 아직도 간간히 보이는 게임입니다. 잘하는 사람들 뒤에서 구경하던 기록이 새록새록 납니다. 특히 BGM이 너무 좋아요. ㅎㅎ

친구랑 니가 왜 신발 먹었냐느니 사탕 먹었냐느니 하면서 싸우기도 하고요. ㅎㅎㅎ 영어 모으다가 싸우기도 하고요. ㅋㅋㅋ 얘도 마음 안맞는 친구랑 하면 우정파괴 요소가 다분한 게임이었죠.


얘 나오면 다들 긴장했죠?


[버섯에 취해~ 슈퍼마리오]


감히 날 빼고 고전 게임을 논할 순 없지. 이 역시 오락실과 집에서 엄청나게 했었을 마리오입니다. 오천점이 뭐 별거라고 점프만 수십번 수백번 뛰었죠. ㅋㅋㅋ 이 게임 역시 BGM이 심쿵하게 만듭니다. 버섯 먹으려고 많이들 추락사 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그놈의 버섯이 뭔지~




[돌고 돌고~ 꽃놀이]


오락실 가면 아재들이 항상 버튼에 이쑤시개나 동전 꼽아놓고 자동으로 돌리던 그 게임입니다. 백원으로 운 좋으면 아주 하루종일 하는 게임이었죠.;;



[시끄러운 ~ 1942]


슈팅 게임의 원조격이라 할수 있는 1942입니다. 오락실좀 밟은 아재들은 슈팅 게임을 싫어라했어도 한번씩은 해봤을 법한 게임이죠. ㅋㅋㅋ 다소 시끄러운 미사일 소리로 오락실에서 귀를 좀 테러했던 녀석입니다.


[탱크게임이라 불렀던 배틀씨티~!]


최초의 맵을 만들수 있었던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 이것저것 맵을 만들었던게 생각나요. 인트로 음악이 귓가에 맴도네요.





[격투게임의 원조 스트리트 파이터 2!]


격투게임의 시발점이죠. 이 게임의 만화, 영화, 카드 뭐 안나오는게 없었죠. 이 게임을 시작으로 아랑전설, 킹오브파이터 같은 게임들이 생기게 되었죠. 제가 상당히 잘하는 격투게임입니다. 스티미언중에 좀 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거 잘하면 동네 담배 피는 형들한테 끌려가기도 했죠. ㅋㅋㅋ 욕 좀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얼음좀 깨볼까? 아이스 클라이머!]


오락실은 아니고 집에서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일명 우정파괴 게임. 절대 둘이 같이 살수 없는 게임 구조였죠. ㅋㅋㅋ 서로 밀치기도 하고 먼저 올라가서 죽어버리기도 하고 아주... 싸우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까지 가야되나~ 남극탐험!]


이거 물고기 튀어나올땐 먹고 물개에 걸리면 늦어져서 게임을 깰수가 없었죠. ㅋㅋ 왠지 모를 중독성으로 많이들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이제 시대를 조금 올라가보겠습니다 ㅎㅎㅎ 이 이후에는 PC게임이 유행을 했던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PC보급율이 높아지면서죠. 386시대는 보급율이 너무 저조하다고 생각하고 486 이후의 게임이 오락실 게임과 공존했던 시기 같습니다. PC게임은 오락실 게임만큼 다양하진 못했습니다. 아마 사양도 그렇고 게임도 발전하고 있는 단계여서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PC게임은 대부분 퍼즐이나 RPG 게임을 많이들 즐겼던 것 같습니다. 조금 정적인 게임 위주로...






[용의기사 2]


이거 좀 극악의 난이도였죠. 주인공이 초반에 너무 안좋아서 버려두었다가 나중에 전직을 하고 탈태환골급 능력치를 보여줌. 저는 이거 메뉴얼 없이는 못깨겠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





[파랜드택틱스 1,2]


그때 당시에 게임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이걸 안한 사람이 있을까요.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정도였지만 나름 탄탄한 스토리와 턴제 RPG 특유의 재미를 갖추고 있었던 파랜드 택틱스입니다!


파랜드 택틱스 1




파랜드 택틱스 2




[킹오브 파이터 94~98]


스트리터파이터 이후로 스트리터파이터의 명성을 갈아엎어먹은 녀석입니다. 아랑전설의 케릭터도 등장하고 각종 나라의 케릭터들이 등장해서 싸우게 되죠. 제가 가장 잘했던 게임으로 기억 합니다. ㅎㅎ 여성 케릭터의 옷찢이 되어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혼란케 하였죠.


킹오브파이터 94




킹오브파이터 95


킹오브파이터의 시리즈는 98까지 전성기를 맞는듯 하다가 이후로 조금씩 하락세를 겪는듯한 느낌이 있긴 있습니다.



[던전앤드래곤2 ]


100원만 있으면 한시간을 보장해주던 꿀 게임이었습니다. 주말에 오백원만 있으면 한나절 이상을 개기개 해주는 게임이기도 했죠. 잘하는 스티미언 계시면 같이 하고 싶군요. ㅎㅎ 전 지금도 원코인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



[야구왕? Ninja Baseball Bat Man!]


이것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녹색 녀석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아 많이 선택했죠. 전 빨간녀석으로 많이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케릭터 별로 아주 스타일리시해서 4인 4색의 게임을 즐길 수 있었죠.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나는건 이정도군요. 여러분은 이 중 몇개의 게임이나 즐겨보셨나요? 또는 몇개의 게임을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여기에 추가해야될 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댓글로 제보해주시면 페이아웃 전에는 멘션과 함께 본문에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와 영상은 제가 구해보겠습니다. ^^



@coffeenut님의 추억의 게임!


커피넛님께서는 메탈슬러그와 닌자거북이를 많이 해보셨네요. 저도 닌자거북이는 넣을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 @coffeenut님의 메탈슬러그!]


제가 이 유명한 게임을 빼먹었군요. 아주 횡스크롤의 명작이죠. 칼과 총을 자유자재로 쏘고 로봇(?) 같은걸 타고 종횡무진 적을 타격하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죠. 저도 이거 재밌게 했어요~^^


[ @coffeenut님의 닌자거북이!]


코와붕가! 닌자거북이죠. ^^ 적을 잡아 화면으로 던지는 기술이 인상적이었던 게임으로 기억해요. 이때 당시에만 해도 사실 피자라는게 굉장히 생소했었죠? 우리나라에는 실제 피자보다 게임으로 먼저 피자가 알려진게 아닐까 해요. '빈대떡'이라고도 불렀던거 같습니다. ^^



@cheolwoo-kim님의 추억의 게임!


김철우님께서는 진정한 슈팅게임의 원조! 갤러그를 추천해주셨어요. 인정합니다. 1942가 감히 갤러그의 아성에 도전할순 없죠.

[ @cheolwoo-kim님의 갤러그!]


81년 런칭된 이 게임에서 당시에 납치 시스템을 생각할 수 있었다니 또 구현할 수 있었다니 아이디어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


@jungs님의 추억의 게임!

우리 @jungs님께서는 상당히 많은 게임을 하셨군요... 영걸전, 창세기전, 삼국지, 남북전쟁, 고인돌, 대항해시대2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PC게임 위주인듯 하고 오락실은 잘 안다니신것 같아요. 착실한 모범생 이미지의 @jungs님! 게임들도 머리를 많이 쓰는 전략게임을 좋아하셨군요.

[ @jungs님의 영걸전!]

영걸전은 제가 해보진 못했지만 상당히 재미있다고 친구에게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장수들을 얻고 죽이고 뭐 그렇게 하는 게임으로 들었습니다. ^^


[ @jungs님의 창세기전!]

창세기전은 저도 몇번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버전은 아니고 창세기전3 입니다. 얘들 이때의 그래픽과 일러스트, 그리고 스토리도 좋아했던거 같아요. 방학 때에 군것질과 함께 창세기전에 빠지면 하루가 금방 가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창세기전 3이 아니면 죄송하네요. 제가 해본게 이거랑 2인데 그나마 기억이 남는게 3이군요. ㅎㅎㅎ



[ @jungs님의 남북전쟁!]


jungs님의 소개로 알게 된 게임이네요. 고전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기능? 요소?들이 들어있군요. ㅎㅎ


[ @jungs님의 삼국지 4!]


삼국지 또한 빼먹을 수 없는 대작게임이지요. 저는 즐겨본적이 없지만 시리즈별로 너무나 수작이 많아서 뭐하나 찝기가 힘든줄로 알고 있습니다. @jungs님께선 삼국지 4를 뽑아주셨네요.

위키는 보니 "역대 최악의 삼국지로 꼽는 사람과 호의를 나타내는 팬으로 극단적으로 양분되는 괴이한 작품"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ㅋㅋㅋ


[ @jungs님의 고인돌!]


얘는 저도 좀 해봤던 게임이네요. 다들 뼈다귀랑 돌망치좀 던져보셨나요? 아니면 몽둥이를 휘두르던 이것?








[ @jungs님의 대항해시대2]

생각해보니 저는 이런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군요. ㅎㅎㅎ 주로 격투 게임을 했으니까요. @jungs님은 타고난 전략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복잡한 게임을!




@loki80님의 추억의 게임!


loki80님께서는 스노우브로스를 많이 해보셨군요. 이것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적을 눈덩이로 만들어 굴리는 쾌감이 정말 좋았죠. ㅋㅋㅋ

[ @loki80님의 스노우브로스(snow bros)!]



@greenjuice님의 추억의 게임!


그린쥬스님께선 올림픽 게임을 많이 하셨군요. 저도 기록 세우기에 여념이 없었던 게임입니다.!!

[ @greenjuice님의 올림픽 게임 트랙앤필드!]



@umkin님의 추억의 게임!


@umkin님께선 공룡 뚜까패는 캐딜락 앤 다이노소어, 추억의 WWF 레슬페스트, 그리고 그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최고의 게임 갈스패닉을 즐겨하셨군요. 저도 세개 다 즐겨 했었습니다. 특...특히 갈스패닉은 본문에도 넣을까말까 고민을 잠시 했었던 게임이지요. ㅋㅋㅋ

[ @umkin님의 캐딜락 앤 다이노소어!]


umkin님 말씀대로 아주 정신없이 뚜까 패는 맞이 있죠. 백원으로 다 깨기엔 난이도가 너무 높았던것 같습니다. ^^



[ @umkin님의 추억의 WWF 레슬페스트!]


아 이것도 아주 인정합니다. 주먹 네댄가 갈기면 쓰러졌죠. 버튼을 많이 눌러야 하길래 오락실 부서지는 소리가 났던거 같습니다. ㅎㅎㅎ



[ @umkin님의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최고의 갈스패닉!]


이건 사실 좀 19금 요소가 가미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당겼던 그 게임이죠. 선을 이어서 자기 영역으로까지 다시 돌아오게 되면 선의 영역을 가지게 되는 땅따먹기 게임이었죠. ^^ 영상은 생략!!


@jeongwooyu님의 추억의 게임!


@jeongwooyu께선 봄버맨을 많이 하셨군요. 저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폭탄을 놓고 타이밍 내에 숨고 벽돌을 터뜨려 길을 트며, 아이템을 얻고 적을 폭탄으로 터뜨림과 동시에 문으로 탈출해야되는 게임이지요.

[ @jeongwooyu님의 범버맨!]


@segyepark님의 추억의 게임!


@segyepark께선 뉴질랜드 스토리를 많이 하셨군요. 저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네요. 귀여운 병아리로 화살을 쏘면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segyepark의 뉴질랜드 스토리!]



@jeonghunkim님의 추억의 게임!


@jeonghunkim께선 양배추 인형이라는 게임을 말씀해주셨네요. 제가 정말 어릴때 했던거 같습니다. 케릭터의 외모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최초의 게임이 아닐까요? ㅋㅋㅋ

[ @jeonghunkim의 양배추 인형!]



@danbain님의 추억의 게임!


@danbain께선 어스토니아 스토리 게임을 말씀해주셨네요. 손노리사의 대작 게임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 '포가튼 사가' 이전의 대표작이었죠?

[ @danbain님의 어스토니아 스토리!]



@imkien님의 추억의 게임!


@imkien께선 인디아나존스와 매니악 맨션을 말씀하셧네요.. 저는 잘 모르고 있는데. ^^ 아시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 @imkien님의 인디아나 존스!]


제가 링크로 포함한 게임이 맞나 잘 모르겠어요. ^^


[ @imkien님의 매니악 맨션!]


이것두... ^^



@girina79님의 추억의 게임!


@girina79께선 원더보이2를 말씀하셧네요.. 저도 이거 좋아했었네요. 잘하는 분들은 정말 오랫동안 게임하드라구요. 특유의 BGM과 손맛때문에 좋아했습니다. ㅎㅎㅎ

[ @girina79님의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정말 스테이지당 시간제한과 특수무시와 각종 아이템까지... 87년도에 이런 게임이 나왔다는 게 신기할정도입니다. ^^

사악한 용의 위협으로부터 몬스터랜드를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둘째를 낳고 아기엄마와 둘째가 산후조리원에 있으니 제가 첫째를 얼집 보내고 스티밋에 글을 쓰는 가정주부가 된 느낌을 느낍니다. ㅎㅎ 신기한 기분이군요. 얼집 보냈으니 맥심이라도 한잔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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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진정한 슈팅게임의 원조...
그 이름도 유명한 갤러그가 빠졌네요. ^^

아닛.. 제가 갤러그를 빼먹다니 바로 추가했습니다. ^^

ㅋㅋㅋ 전..2개 빼고 다해본거같아요
남극탐험하고 아이스클라이버 두개 빼고 전부다요

추가해야할 게임은?
영걸전, 창세기전, 삼국지?
남북전쟁? 고인돌 정도가 아닐까요??
그리고 대항해시대 2?
...
저 게임좀 한거같군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말해서 혼나는거 아닌가요???

와 삼국지는 어케 표현할 방법을 못찾겠어요. ㅋㅋㅋ

ㅋㅋ 삼국지4 이런걸로 교체할까요?? ㅋㅋ
너무 포괄적이었나?
싶군요 ...
포스팅양이 점점 엄청나지는군요 ....

시리즈 중 하나만 찝기 어려울 정도의 수작이 많은걸로 알지만 하나만 찝어주세요 ㅎㅎㅎ

그럼 삼국지 4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혼좀 나셔야 될것 같아요! ㅋㅋㅋ 포스팅 양이 어마어마해지고 있습니다. !!

스노우브로스 (snow bros)도 인기 많았죠!

헥헥... 추가했습니다. ㅎㅎ

저는 아마 보글보글2 였던 것 같은데 엄청 열심히 플레이한 기억이 있네요.ㅋㅋ
그 외엔 음.. 메탈슬러그, 닌자거북이.. 등..?ㅋㅋ

감사합니다~ ^^ 추가했어요.

very good..
nice pos

보글보글 슈퍼마리오 1942 아 정말 다 재미있죠!!^^
요새 게임들은 잘 모르는데 어릴 때 했던 저런 게임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첫째 얼집 보내셨으면 당연히 맥심이죠!!ㅋㅋ
전 아직 아이 어린이집 안다녀서 낮잠 재우고 맥심입니다~^^

^^ '맥심' 진리였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뽀글이!!!ㅎㅎ저는 여기 포스팅중에..보글보글, 스트리트파이터,킹오브파이터(이건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던전앤 드래곤즈2? 이렇게 밖에 못해봤네요 ㅎㅎ 아 추억 돋네요!!!

ㅎㅎㅎㅎ 추억이 돋는다니 제 포스팅이 성공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83년에 출시된 올림픽 게임이요...실톱으로 튕겨 100m 세계기록을 깼던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제목이 트랙앤 필드였었나? 그랬던것 같아요..ㅎㅎ

맞아요 저도 이거 많이 했습니다. 기록 세우려고 ㅎㅎㅎ

갤러그를 빼고 생각할 수 없는 1인. ㅋ

갤러그가 레전드긴 레전드군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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