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아빠의 슬픈(?) 베트남 여행기 3

in #kr-travel7 years ago (edited)

아빠의 슬픈(?) 베트남 여행기 1
https://steemit.com/kr-travel/@realin/travel-1

아빠의 슬픈(?) 베트남 여행기 2
https://steemit.com/kr-travel/@realin/travel-2

여행기 제목이 “아빠의 슬픈(?) 베트남 여행기인 이유는 이번 여행이 가족을 집에 두고 혼자 와서 슬픈(?)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


D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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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의 첫날은 날씨가 좋아서 사진 찍기가 좋았는데 이튿날은 흐렸다. 흐린 날씨에도 열심히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베트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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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스는 바나힐이었다. 바나힐은 여행 전부터 스티밋을 통해서 참 예쁘다고 익히 들었기 때문에 사진 찍을 생각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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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ㅠ_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비는 조금밖에 내리지 않았지만 안개가 자욱했다. 가시거리가 10미터도 되지 않을 정도였다. 약 10분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어느 정도 올라서니 케이블카 주변이 온통 안개여서 바깥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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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는 예쁜 유럽식 마을도 있지만 롯데월드 같은 놀이동산도 있다. 날씨 좋을 때 애들과 함께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애들 열심히 키워서 다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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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점심을 먹었다. 한식 반, 현지식 반이 있는 뷔페였다.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보통 동남아시아 국가의 음식은 향이 강했었는데 한국 패키지 여행에 맞춰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의 향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는 없었다


지금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입니다. 다음 편부터는 한국에서 알차게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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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무사히 여행끝나셨군요 조심히 귀국하세요 ㅎ

네 감사합니다 ^^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ㅎㅎㅎ

늘 좋은 포스팅에 감사드립니다
짱짱맨 가즈아!

짱짱맨 늘 감사합니다 ^^

바나힐은 꼭 가야할 다낭의 관광지죠.
날씨가 조금 도와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쉬움과 후련함이 함께 한 여행이셨네요.
암튼 웰컴 투 코리아입니다.ㅋㅋ

여행 통틀어서 바나힐이 가장 아쉽습니다 ㅠ_ㅠ 정말 아쉬움이 많지만 또 나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래 작업을 포스팅 하는 뉴비입니다^^
우연히 들르게 됐습니다 ㅎㅎ
여유가 되신다면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이드 여행은 뷔페를 많이
가는군요. 귀국 축하드려용. 이제 한국에서 쓰신 글 찬찬히 보면 되겠네요 ^^

아무래도 뷔페가 불만이 덜 나올만한 식당이라 그런가봐요 ^^
네 한국에서 글 열심히 쓰고 보고 잇습니다. 살룬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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