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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화가의 여행] 살아있는 유체 도시

in #kr-travel6 years ago

저도 혼자 피렌체를 여행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이탈리아 중 최고였어요! 특히 냉정과 열정 사이를 읽은 직후라 더더욱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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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미술품 복원하면서 사는 삶.. 상상해봤는데 꽤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피렌체에서만큼은 과거에 파묻혀 살아도안절부절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

영화처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오이같은 여자와 헤어진다는 것은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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