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들다-#33
안녕하세요~ @orange5008 입니다^^
제주는 하루종일 미스트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날씨는 또 왜이리 쌀쌀한지 변화무쌍하네요^^
이사와서 3개월만에 제주시로 나가보았어요~!!
나는야 시내 나가는 아주미~!!^^
꼬불꼬불 한라산 길을 지나 버스로 꼬박 한시간
달려 갑니다~!!산을 넘으니 귀가 멍멍하네요ㅜ
1983년에 문을 연 제주중앙지하상가는 384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습니다~관덕정, 목관아, 산지천
칠성로 상점가, 탑동광장, 동문시장이 근처에
있어 둘러보시기 좋은 위치랍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신발, 가방, 속옷 그리고 화장품과 기념품까지 없는 게 없기에 제주쇼핑 1번지로
손꼽힌답니다~!!
지난 2014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국제명소형 문화관광육성시장으로 선정돼 문화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신나서 너무 일찍왔네요 ㅜ
저는 제주로 오기 전 국내최대 지하상가가 있는
부평에 살았기 때문에 제주의 지하상가가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넓직해서 오랫만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고대 탐라국 시절 제주성 7곳에 북두칠성의
모양을 본떠 쌓았다는 칠성단에서 유래된
지명인 칠성로 상점가입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근대적인 상점이 들어선
제주 상권의 중심지였고 한국동란이 발발한
1950년대 이후부터는 문인들이 모여 애환을
토로하며 예술을 논했던 다방문화가 번창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곳으로 여러 브랜드와
문화 축제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차 없는 거리로 안전하게 둘러보기 좋답니다~!!
육지에서는 백화점이나 아울렛은 주말나들이
코스였는데 제주에 오니 삶의 방식도 많이
변화하는 것 같아요~관광객모드로 찰칵^^
시골 아주미답게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갑니다^^
다시 한라산을 넘어 저녁을 하러 가야해요~!!
신데렐라 아주미의 나들이는 이만~!!
모두들 즐거움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2주차 보상글추천, 1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2-1
현재 1주차보상글이 8개로 완료되었네요^^
2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미스트비!ㅋㅋㅋ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D
사진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히 섬뜩하네요.ㄷㄷ
우산이 필요없이 촉촉히 내려주네요^^;;
제가 너무 일찍가서 사람도 없고 날씨는 흐리고
무시무시했답니다^^
동문 시장은 몇 번 가본 적이 있긴 하지만
제주에 갈 때마다 유명한 곳만 찾아다녔는데
오늘은 시내 구경을 하는군요.^^
저는 시골에서 지내다보니 오랫만에
시내로 가보았답니다^^
동문시장 바로 옆이더라구요~!!
오~제주도 가면 맨날 경치보러 다녀서 저런 번화가가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 다음에 가게되면 칠성로를 가봐야겠네요!
제주하면 자연이죠^^ 공항 근처를 둘러 보실 때
잠시 들리기 좋으실 것 같아요~!!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버스가 있었군요...ㅎㅎ 반가워요 팔로우하고갑니다~
반갑습니다~!!
구불구불 산길을 넘어가면 좀 더 빨리
제주시로 갈 수 있답니다^^
제주 시내 풍경을 보니 또 색다르네요. ㅎㅎ
차 없는 거리 모습이 좋아 보여요.
테마파크 같기도 하네요.
생각보다 길이 넓직하더라구요~!!
주말에 사람들이 많으면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지만요^^
한 시간을 달려야 갈 수 있군요. 육지도 뭐 웬만한 곳은 한 시간이 기본이니 ㅎㅎ 차 없는 거리라는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쇼핑 좀 하셨나요?
사실 터미널에서 한번 더 갈아타야해서
한시간 반쯤 걸리는 것 같아요^^
신나게 너무 일찍가서 기대와는 다르게
구경을 많이 못했답니다~!!
한라산을 넘어서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아주 낭만적인 버스여행입니다. ㅎ
그치만 구불구불 산길을 버스가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
무시무시한 버스여행이었답니다^^
버스타고 다녀오셨네요 ㅎㅎ 낭만적이당 ㅎ
터미널은 왠지 설레지요^^
제주에 가면 저런 곳을 빼먹고 다니네요.담엔 저런곳을 찾아 다녀봐야겠어요^^
제주에 여행오시면 복잡한 번화가보단
자연이 좋지요^^ 저는 시골에 살다보니
시내가 그리워 가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