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상상력 릴레이 ; 장기프로젝트 steem village

안녕하세요 @lovehm1223입니다.

스팀잇 상상력 릴레이..?!?!?!
저는 상상력이 좋지도 않고,, 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두렵긴 합니다. ㅎㄷㄷ
스팀잇 상상력 릴레이가 진행 되면서.. 나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이 컸는데..
어제저녁 @jiahn님께서 저를 지목해주셨습니다.
퇴근무렵 무거운 숙제를 받은 기분이었지만..
한편으로 누군가 나를 지목해준다는것이 참 고마운 일이더라구요..^^
스팀잇의 일원으로 인정 받은 기분도 들구요.. @jiahn님 감사합니다. !!!
그래서 용기를 내서 저의 상상력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떨려. ㅠㅠ)

스팀잇?!?!?!
그게 될까? 했던일이 실제로 스팀잇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팀잇 가방제작 / 스팀잇 팔찌제작/ 생필품 경매/ 스팀달러 환전소/스팀달러경매/스팀잇 백일장 등등..
제가 거론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스팀잇 들어오고 한달동안 일어났던 일입니다.

왜이렇게 나날이 발전하는걸까?
스팀잇은 보팅이라는 보상시스템이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회사에서 일을해도 나에게 주어진 돈은 일정합니다.
그리고 성과를 냈다 하더라도 직원들과 나누어야하죠..
물론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기 때문에..
스팀잇은 내가 열심히 한만큼의 성과가 주어집니다.
정말 매력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대단하게 여겼던 뉴욕에서의 공원조성이 우리나라에 불가능 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매력적인 시스템에 열정을 더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시간차이일뿐.

처음 저의 생각은 네이버 사옥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스팀잇 사옥도 있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

서울중심에 잡은 스팀잇..
왜인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여유롭고 쉼터같은 분위기의 스팀잇.
프로방스가 모티브가 됩니다.

옹기종기 건물들이 모여있는 작은 마을 @venti님의 아이디어 인용

1. 땅은 어떻게 확보해?
   사실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다른 부분은 서로서로 머리를 맞대고 할수 있겠다.. 라고 생각해보았는데..
   땅은 금액 부분도 크고 땅을 구매한다는게 제일 큰 숙제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상상력이니.. 땅확보는 그냥 뛰어넘어가보겠습니다.

2. 어떻게 지어?
   저희 교회는 매년 선교목적으로 외국에교회를 짓습니다.
   그리고 매달 후원으로 교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점을 인용하였습니다.
   저희가 보팅하는 금액만큼 스팀잇 마을이 조성되는거죠..
   보팅 금액과 후원이 많아진다면 스팀잇 마을이 조성되는 시간이 단축되거나..
   늘어날수 있겠죠..?

3. 그렇다면 누가 지어?
   우리 모두가 주최가 되는겁니다.
   앞서 스팀잇 상상 릴레이에서 @hansikhouse님의
   '과정으로 부터의 수익창출' 이라는 멋진 말을 남겨 주셨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앞선 백일장 2회 참여에서 느꼈듯이..
   1,2,3등 순위에 들지 않았지만..
   백일장 참여만으로 보팅으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과정을 인정 받은셈이죠..
   만약 스팀잇 마을을 조성하는 주체가 자신이 된다면..
   자신의 재능 그리고 열정과 노력을 생생하게 포스팅 하는거죠..
   그에대한 보팅과 보상을 본인이 받는거구요..

4. 실현가능해?
   사실 실현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집을 지어본적도 땅을 사본적도 없어 어떤 문제가 발생될지 모르니깐요..
   오늘 아침에 들뜬 마음으로 저희남편에게 이야기 하다가 아침에 혼자 또 씩씩대면서 나왔습니다.
   이래저래해서 남편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고.. 어때? 라고 했더니..
   " 그게 가능할까? 땅은 어떻게 할건데 ?그리고 거기 유지비는 ?
   거기를 짓게되는 사람은 일도 그만둬야돼..그럼 생활비는?
   스팀달러로 그게 가능해? 사업계획서가 필요할거야.."
   물론 나도 생각은 하겠다 !!!! 라고 하실수 있겠지만...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꿈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니깐요..
   어렵다고 불가능할거라..꿈조차 꾸지 않는다면.. 기회의 문도 닫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실현된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문제들이 탁탁 가로막을겁니다.
하지만 오늘도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여유로운 스팀잇 마을에서 아이와 남편과 함께 방문해 커피를 마시고..
자기의 재능으로 만든 플리마켓에서 스팀달러로 물품도 구매 합니다.
스팀잇 웹툰 작가님들의 캐릭터 상품을 아이가 사달라고합니다..
다른 옆집에서는 이미 스팀잇 작가님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다른 옆집에서는 스팀잇 프로그래머님들이 모여있구요..
좀이따가는 스팀잇 이웃님들과 저녁에 바베큐 파티를 할예정입니다.
스팀잇 발전에 대해서 서로서로이야기 할거구요 ..

상상이현실이되는 이곳 ! 스팀잇!!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토닥토닥)
저도 쓰면서 사실 이게 될까라는 마음이 컸는데..
현실이 되었음 좋겠다라는 마음이 더 크더라구요..
그럼 스팀 마을을 상상하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조금 어렵긴 했지만 재밌는 상상을 하게끔 릴레이를 시작해주신 @successtrainer님
우리의 상상력에 스팀이라는 바람이 불어 현실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다음 지목자로.. 어려운 숙제를 대가 @tata1님에게 바톤을 살짝 넘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가타타님의 스팀잇 상상력 !!궁금합니다. ^_______^
대가 타타님 받아 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