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님, 이런 와일드한 상상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축은 항상 자본가나, 정부가 클라이언트가 목돈을 들고와서 '이거 지어주세요' 였지만 작은 스케일의 건물 짓는데 들어가는 초기 자본을 블록체인 크라우드 소싱 통해 모을 수 있으면 오늘부터 당장 시작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건물 완공까지의 타임라인 과정 중에 발생하는 소비를 위해 많은 궁극적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10년 20년 후에 블록체인의 스케일이 다른 SNS 만큼 혹은 보다 커진다고 가정했을 경우, 불가능한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뉴욕에서 공공 수영장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소싱 통해서 시작된 프로젝트를 짓고 있습니다.

다른말로 하자면 개인이 원하는 작은 목표의 보상 정도는 충분히 받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