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정신과 임상심리전문가의 정신장애 이야기 #14] 내 마음 좀 견뎌주세요. 투사적 동일시와 담아내기

in #kr-psychology6 years ago

친절하고 좋은 글이네요. 경계선 성격은 아무래도 잘 다루기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상담 상황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면, 관계의 폐허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홍보해

Sort:  

감사합니다. 경계선 성격 구조를 지닌 사람이 자기가 보기 어려워하는 마음의 내용(주로 부정적인)을 투사하게 되면 거기 안 걸려들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투사된 것과 동일시하게 될 만한 인생 경험이 있게 마련이니까요.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1
JST 0.031
BTC 69236.16
ETH 3848.39
USDT 1.00
SBD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