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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권이 바뀌어서 나라가 잘 돌아간다'는 말부터가 문제

in #kr-politics7 years ago

오랜만에 들어와 글 잘 보았습니다.
kmlee같은 분들이 있음에 우리나라가 조금씩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아주 가끔은 비판적 시각과 더불어 긍정적인 측면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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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떠나신 줄 알고 슬펐습니다.

비판점에 대한 보완대책도 세워놓은 상태라면 분명 산정특례 급여대상이 늘어나는건 긍적적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을 스스로 밝히고, 그럼에도 보완대책이 있다는걸 알려줘야 국민들이 안심도 되고 정부의 철저함에 더욱 신뢰감도 생기지 않을까요?

의도는 분명 좋습니다.

에고고 죄송합니다.
그동안 말레이시아쪽에 일이 생겨 좀 바쁘기도 했지만
게으름증이 생겨 좀 놀았답니다.^^
가끔 잠수 타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kmlee님의 얘기대로 정책이 마련되고 시행된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시행은 해야 된다면 문제점을 밝혀 혼란을 이야기시킬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계란의 살충제 문제도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대책을 미리 세우는 것이 어려웠을 수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그런것 같아요.
우리가 아직 인지 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분명 있을텐데 그 문제점을 대책없이 밝히는건 정말 부담스러운 일이 될테니까요..
하여간 이렇게 우리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같이 고민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생길거라 믿습니다.
kmlee님 같은 분들이 정말 많아졌음 좋겠어요.^^

저는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하는게 더 큰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어떤 대책을 갖고 있어도 원하는데로 흘러갈 수는 없는게 사람 일입니다. 마냥 잘 풀릴 수 없는 것이라면, 실패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준비하고 보완책에 대해 생각을 모을 기회를 주어야죠. 국민을 대표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이지, 왕이 아닙니다. 조금 더 국민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손레오님의 말씀도 타당합니다. 작은 문제도 괴담처럼 퍼져나가 큰 혼란을 불러오기도 했으니까요. 앞으로 국민, 정치인, 언론인의 의식 수준이 계속해서 좋아진다면, 기대해 볼 일이죠.

감사합니다.

네 우린 기대한데로 잘 될거라 믿습니다.

중용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네요.
중용은 이도 저도 아닌 우유부단함이 아니라 양끝을 알고 중심을 잡는 것이겠지요.
정책에 있어서도 건전한 중용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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