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시 쓰기 #31] "문학의 잣대" / 이경원
운율 없는 글은
시가 아니게 하여라
울림 없는 글은
시가 아니게 하여라평탄한 삶은 문학으로 남지 않는다
우리는 글을 읽다 배우게 되고
글을 쓰다 이해하게 되며
실천하다 깨닫게 되고
고민하며 발전하게 된다시는 어려우니 잊자
그런말을 하며 연기를 하자
타인의 삶을 이해해보며 그리하며 우리는 살아가기에
살아가다 문득 떠오르는 그들을 한번 노래해보자별의 목소리가 울어오는 밤이면
외로이 떨어져 있는 창틀에 앉아
담담하게 울림을 글로 녹여보자나의 마음이 그대에게 닿으리라
나의 마음이 시가 되리라
나는 그리 믿으리라
나는 그리 믿으리라문학의 잣대 / 이경원
울림이 있는 시네요.
김시합니다 :)
울림과 공감이 녹아있다면 어떤 일상적 글도 시가 될수 있는것 같아요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poem 태그 타고 놀러온 뉴비에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