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시 쓰기 #25] "잔소리" / 이경원
식탁 위에 홀로 놓인
반찬 하나
거울에 내 모습 비치듯
외로이 숟가락을 기다리네오늘따라 넣을게
많은 가방에
끊어져 가는 가방끈만
탓하리내일로 나아갈 때
죄책감 품은
신발만을
즈려밟으리
시간이 지나가듯
추억도 지나가리밥은 먹었니
잘 지내니
오늘따라 그리운
듣고 싶은 잔소리
어머니의 잔소리잔소리 / 이경원
"밥은 꼭 잘 챙겨 먹어"
식탁 위에 홀로 놓인
반찬 하나
거울에 내 모습 비치듯
외로이 숟가락을 기다리네오늘따라 넣을게
많은 가방에
끊어져 가는 가방끈만
탓하리내일로 나아갈 때
죄책감 품은
신발만을
즈려밟으리
시간이 지나가듯
추억도 지나가리밥은 먹었니
잘 지내니
오늘따라 그리운
듣고 싶은 잔소리
어머니의 잔소리잔소리 / 이경원
"밥은 꼭 잘 챙겨 먹어"
(╹◡╹) johnyi님 올리시는 이미지들은 항상 느낌이 좋습니다.
뭔가 글쓰는 것보다 맞는 사진 찾는게 요즘엔 더 재미있어지네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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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신기한 방법으로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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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에 댓글을 다는게 어렵네요 :) 조언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