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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빼시:애교빼면시체'라거나 '고답이:고구마를 먹은듯이 답답하게 구는사람','별다줄:별걸 다 줄인다'하다못해 초성만 사용하기도 하죠
예를들면 'ㅂㅂㅂㄱ:반박불가''ㅇㄱㄹㅇ:이게레알'등등 너무 많네요
사실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 조카를 만났다가 애가 하는 말을 정말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할뻔했습니다.
이것을 알아듣지 못하면 화석?취급을 받기 일상입니다.
어쩌면 이것도 진화의 흐름인것이고, 제가 그냥 도퇴되어 불만을
가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잠깐 하기도 했지만
모국어가 가지는 가치와 의미가 이렇게 망가지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갑갑하네요....
글을쓰고 있는 지금 드는 생각이 두가지정도 있네요.
너무 유난을 떨었구나....라는 생각과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해안이 있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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