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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호사일기 20180828 - 시계가 날 보았다

in #kr-pen6 years ago

“마지막으로 남아있더니 좋은 데 시집가네.”

사장님의 저 말이 참 좋네요. 애정을 갖고 돌봐주었던 시계에 대한 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꼭 소설의 한 문장같습니다. by 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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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가지고 있은 사람은 말에서 묻어나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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