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생각의 단편 - 어젯밤 꿈이 나에게 말해준 것

in #kr-pen6 years ago

경아님의 오마주 프로젝트 덕분에 보얀님의 글을 읽게 되서 블로그에 찾아뵈었습니다. 루시드 드리머셨군요! 이 꿈은 자각몽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평소 꿈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으신 분이라 이렇게 자세한 꿈을 기술 하실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시간은 행복한 사람의 편]이라는 글을 보면서 어떻게 막연할 수도 있었던 희망을 실행에 옮기실 수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평소 무의식의 훈련을 통해 의식의 단계로 끌어올리신 분이라는 느낌이 들어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Sort:  

씽키님 방문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꿈을 10년 정도 기록하니까 또 하나의 삶이 있더군요. 반복되면서 사건이 이어지는 꿈도 있기때문에, 꿈속에서 보낸 시간을 얼추 계산해도 현실의 삶보다 훨씬 길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리고 루시드 드림은 정말 최근에 시작되었답니다. 루시드 드림에 대한 책을 사보았더니 누구나 간단한 훈련만 하면 가능하더군요:)

꿈을 10년동안 기록하셨다면 간단한 훈련으로 가능하셨겠지만 열심히 꿈꾸고 깨어나면 머릿속이 깨끗해지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_+
보얀님처럼 오랜 시간동안 노력을 기울이면 변화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책상앞에 앉는 시간이면 이미 실낱같던 기억들도 자취를 감춰 버리지요. 간혹 정말 너무 생생해서 기록하고 싶은 꿈들이 있는데, 저도 한번 시도는 해보고 싶네요.
그런데 시리즈 꿈도 꾸신다니...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어떤 시리즈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다시 꼭 놀러오도록 할께요 ^^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58241.28
ETH 2648.33
USDT 1.00
SBD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