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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

in #kr-pen7 years ago (edited)

@hello-sunshine 님 :-) 덕분에 꿈에서라도 멋진 고래들을 보았네요! 오늘은 아마 톳 두부무침을 먹는 꿈을 꾸지 않을까요 ㅎㅎ 헬로선샤인님 블로그 구경하면서 왠지 행복해지더라구요. 그걸 많은 분들이 느끼셨음 좋겠고 저 역시 앞으로도 선샤인님의 글과 사진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예요 :-)

사실 스팀잇이 익명의 공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글을 읽게 되면서 마음이 많이 가까워져서.. 정말 이웃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러다보니 또 조심하게 되는 것들이 생기네요. 더 잘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책임도 들고요. 선샤인님이 아르헨티나 계실 때 저도 여기 있었을텐데 ㅎㅎ 서로를 몰랐어서 그랬지 우리는 정말 이웃이었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는 선샤인님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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