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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상한 나라의 스팀시티

in #kr-pen6 years ago

저는 오프라인의 힘을 믿습니다. 아마도 오프라인으로 무언가 할 수 있는 관계들이 어떠한 형태로든 유의미한 것을 창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개념은 인간이 가진, 세계를 바라보는 틀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가끔은 데자뷰같은것을 느끼는 걸 봐서 미래와 과거는 한데 묶여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느낌일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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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팀잇 내의 에너지가 오프라인에서 어떤 식으로 발현될지 기대가 됩니다:)
시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툴이라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요즘은 과거, 현재, 미래가 한 지점에 포개어져 있고 내 의식만 웜홀을 통해서 드나드는 것 같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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