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스팀에세이] 첫사랑View the full contextqrwerq (72)in #kr-pen • 7 years ago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이 떠오르네요. 그리워 하는데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나는 아사코와 세번 만났다. 아직 두 번이 남아있기를 바라봅니다.
인연의 끝은 이 시점에서 알 수 없지만 그 아이가 지금 행복하길 바랄 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