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이 일기 숙제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옛날에 탐구생활 같은 책 푸는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사실 일상이란 이렇게 구성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순간이 의미로만 가득차 있다면 아마 숨막혀서 살기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느슨해보이지만 느슨하지 않은 - 혹은 그 반대의 일상을 지지합니다 :)
저도 같이 일기 숙제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옛날에 탐구생활 같은 책 푸는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사실 일상이란 이렇게 구성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순간이 의미로만 가득차 있다면 아마 숨막혀서 살기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느슨해보이지만 느슨하지 않은 - 혹은 그 반대의 일상을 지지합니다 :)
공감합니다. 본인이게 가장 적절한 지점(사람마다 다르겠지만)을 찾아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일상 곳곳에서 의미를 많이 찾지 못한다면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살아온 삶이 허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겁이나서 여러군데에서 의미를 찾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