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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각의 단편 - 산책자

in #kr-pen7 years ago

그 누구도 내가 되기를, 나는 원하지 않는다.

예전에 동생이 자긴 아이를 낳치 않을꺼라고, 자기와 같은 사람이 있는게 싫다고 해서 참 희안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마도 제가 생각지 못하는 세계를 가지고 있었나봐요. 아주 오래전에 들었는데 지금도 그러하다네요..
전 이런 생각을 안해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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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짐작이 될 것도 같아요. 제 친구도 그런 말을 했는데, "동족혐오"때문이라고 하더군요. ^^

아..그럴수도 있군요. 고요할때 동생한테 물어봐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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