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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느 날의 일기 | 기본 값은 불행

in #kr-pen6 years ago

전 배작가님을 만난 행운아입니다.^^

저도 큰 불운을 몇 차례 겪으며 난 불운하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불운하다 생각하며 사는 건 불행이라
작고 사소한 행운을 크게 여기려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떤지 아주 부정적인 인간이었는데 조금 긍정의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배작가님도 저를 만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해주실래요?^^

ps. 그림이 아주 강렬하네요. 그리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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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님을 만난 건 제 일상의 가장 큰 행운이지요 ^^

작고 사소한 행운을 크게 여기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
쉽지 않은 삶의 태도지만 분명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인생의 디폴트 값을.. 조금이나마 긍정으로 바꾸어 가고 싶네요. ㅎㅎ

그림은 동양화 작가인 신주은 작가의 작품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이랍니다.
저 그림의 짝꿍(?)그림은 여기 있어요.
제가 잘 소장하고 있답니다. ^^
1D259E60-9960-4534-A27B-D85DCF812328.jpeg

^^
신주은 작가군요.
그림들이 아주 에로틱합니다.
두 그림은 함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맞아요. 한 아이를 데리고 오지 못한 게
생이별을 시킨 것 같아서 내내 아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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