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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지만, 오로지 안으로, 자신의 내면으로 만 파고드는 글쓰기 ...거침이 없습니다. 허세도 군더거기도 치장도 없네요
장미의 목표가 장미이듯...역시 멋진 글입니다. ^^

스팀잇을 계기로 매일 아침 여섯시에 기상하신다뇨.. 정말 제가 스팀잇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 중에 가장 혁명적인 사례입니다!!!

나를 찾는다는 것이 어쩌면 강박으로 다가올수도 있겠지요. 우리는 항상 무언가 실체가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기때문에 나를 붙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통스러운것이지요. 그 실체가 없는데 있다고 자꾸 붙잡으려고 하니까요. 기쁨도 지나가고 고통도 지나가고 모든 것이 지나가기때문이고 더더욱 '나'도 지나가버리지요. 한숨 한숨 한순간 한순간의 나는 그 전의 순간속의 나와 다르기때문에 그 나는 나가 아니지요. 그 사실을 알기위해 우리는 살고있나봅니다. 죽을때까지 모든 것은지나간다는 사실과 집착에서 놓아버림을 배우라고요. 그리고는 죽는데 죽을때마저도 그놈의 집착심때문에 놓아버리지 못하고 떠나가게 되는 것같습니다. 강제로요. 내의지와는 상관 없이 말이죠. 이렇게 말하는 내 의지란 것 조차도 사실 없는데 말입니다. 의지는 고정된게 아니니까요.

마담f님의 손끝에서 묻어나오는 향기를 글로는 감출 수가 없지요. 그래서 저는 모든 마담님의 글을 마담님을 생각하며 읽는답니다.

모든것이 되거나 아무것도 되지 않거나 그것은 모두 마담님에게로 귀결되겠지요. 그 자신만의 항기를 지닌 채..^^

스팀잇이 살아가는 방식을 바꾼거네요.
한번 뿐이니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세상에 가득하지만, 찾아보면 그 가운데 분명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을 겁니다.

일기 투어 중에 들렸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절절한 이유가 분명한 글쓰기였네요. 결국 마담f는 마담f가 되실 것입니다...

전 취침 시간이 늦어졌는데 저랑 반대시네요...

거침없는 글솜씨 입니다!
저 또한 저만의 철학과 생각을 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늘 스스로에게 인내하고, 도전하는 모습, 멋지고 부럽습니다. 우리는 이겨내는 것만이 승리이고 멋지다고 배웠지만, 인정하는 모습이야 말로 어쩌면 진리에 가장 빠르게 이르는 길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와닿는 문장이 참 많았습니다. 모든 존재가 될 수 있는 존재. 좋군요.
잘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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