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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를 올린다면 오늘. 그래야만 하겠죠. 고민이 깊습니다.

-계속

독자와의 약속을 어기실 셈입니까!

그건 저와의 약속인데요...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으리라...짐작합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치유가 되는 것을 믿는 한 사람으로서... 치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살을 생각할만큼 힘들었던 일을 이렇게 풀어내는 동안 지금까지 일어난 이 사건들을 객관적으로? 뭐..차분히 들여다 볼 수 있을테니까요...
어조에서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읽을수록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아요...답답해서.

솔직히 여기서 더 기분 나빠지지 않으려고 애써 모르는 척했는데 몇몇 분들 댓글 보면 이 시리즈를 제대로 읽고 계신 게 맞는지 의심됩니다.

아마 '실화에 바탕을 둔 소설'이라는 표현에서 '소설' 쪽에 더 무게를 두고 빠지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심하지 마세요!

아니 그건 상관없는데 진짜 읽으셨는지 궁금해지는 댓글들이 있어서요. 이전 글에 호돌박님께 섣불리 달아도 괜찮다고 한 건 진심이거든요. 어차피 소설이니까요.

네 :) 연재소설이란 점에 무게를 두다 보니 뭔가 핀트가 어긋나 보이는 댓글을 단 경우들인가 생각했어요.

행복한 로동절은 좀...

글로소득을 위한 글로동절 좋은데요.

작가님 제가 이전화에 그렇게 댓글 단 것이 혹시 실수 한 것은 아닌지...
괜찮다고 하시긴 하셨지만 글이 막바지로 가면서 작가님이 떠올리기 힘든 부분을 옮기시는 것은 아닌지......
이것도 지난화에 사실에 근거하셨다고 하셔서 들은 생각이고 이번화의 댓글등의 반응들을 보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음... 일단 저는 조용히 완결까지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렵게 이어나가 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괜찮습니다. 정말이에요.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나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냥 좀 이기적으로.. 당연히 김작가님 먼저 챙기셨음 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이번 시리즈 쓰시는것 조차 독자들을 위한 것이라면.. 안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작가님 말씀대로 "멀쩡한 정신으로 기록을 남긴다"란 취지로 하시는거라 생각하고 다음편 적극 추천드렸던것 뿐입니다.
김작가님도 그냥 봄들님처럼 "안괜찮아!! 안괜찮다고!!" 이렇게 외치셔도 아무도 김작가님 원망하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것 같아요.

사실 이런 상황에 강의에 이벤트라니... 너무하셨던 거에요 ㅠㅠ
족장님 @hsuhouse0907과 김작가님을 애타게 찾으며 글을 내어놓으시라 협박아닌 협박을 한것은 당연히 모조리 핑계고 그전에 몸도 안좋고 하시니까 여러가지 걱정이 들어서 김작가님을 소환하려고 한짓이었던건데요 ㅠㅠ
글 독촉 절대 안할테니 김작가님 먼저 잘 챙겨 주세요. 그냥 뭔가 혼자 계시는것이 불안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는 혼자 있진 않습니다. 위에는 다음 회를 올릴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니까요. 그냥 김작가님 본인만 생각하셔서 올리는게 이로우면 올리시고 해로우면 올리지 않으시면 어떨까요? 아주.. 그냥 이기적으로다가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이해는 갑니다만... 제 소견으로는 지금은 어떻게라도 뭐 하나라도 좀 덜어내버리시면 좋지 싶은데...
초딩일기 버전 말고 약간 은유적으로 가 보면 더 힘드시려나요? ㅠㅠ

너무했어.. 암... 너무하고 말고...
너무 책임감이 강해서 그런것 같음..
그리고 마음이 너무 여리신것 같음..

저... 저말씀이신거죠 족장님?!!!
이거슨 김작가님께 드린 말씀일 리가 없어요!!

씽키님에게 한소린데요...

아.. 저는 저 말씀하시는 줄..

오늘 여기 파티있어요??
왜 전부 다오시지?? ㅋㅋ

그래서 제 얘기가 아니라구요?

they go low, we go high.

그래서 내린 결론이신가보네요. 어찌되었건 응원합니다.

(버릴건 여기다 조금씩 버리시면 가볍게 높이 가실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

개인간의 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서 더 많이 고민했습니다.

무슨말씀인지 아주 잘 알겠습니다 ㅠㅠ
가슴이 아프네요..

아 드디어 몰아서 다 읽었습니다.
이제서야 다 읽었다고 말씀드리니 왠지 김작가님께 죄송하군요 ^^;
이제서야 초집중할수 있는 여건이 되서요
5회쯤부터 내용이 안개가 걷혀가는 느낌이 들면서 재미를 더하네요
부디 이렇게 재미들린판에 오래 연재 부탁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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