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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29

in #kr-pen6 years ago

미세한 떨림을 동반한 억눌린 감정이 내 목구멍에서 유령처럼 흘러나왔다.

표현이 좋아서... 일단 인용해놓고 ㅎㅎ
지미가 등장해버려서....잭이 많이...민감하게 반응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클레어를 존중하고 잘 넘어갔네요. 둘 사이의 깔끔한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말이죠.....아 찜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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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생각보다 많이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의 상념과는 다르게 지금껏 보여 준 행위와 결과는 평범한 사람의 범주를 넘어서지 않았죠. 술과 마약은 지역 특색으로 이해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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