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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다시 꺼내보는 영화, 500일의 썸머. 썸머를 변호하는 심정으로.
친구가 추천해서 봤었는데...
아마 20대때 봤으면 썸머를 욕했겠지만..
30대에 보니 썸머가 이해가 되더라는...
나쁜여자는..남주 입장에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친구가 추천해서 봤었는데...
아마 20대때 봤으면 썸머를 욕했겠지만..
30대에 보니 썸머가 이해가 되더라는...
나쁜여자는..남주 입장에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자기가 처한 상황에 따라 주인공들을 달리 보게 되는 것 같군요.
저도 예전에는 남주가 안쓰러웠는데 나이들고 다시 보니 여주에게 눈길이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