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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 9. 어라운드 더 마운틴 트레일

in #kr-pen6 years ago

자전거 여행 중에 자전거가 고장이 나면 엄청 고생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쉽게 자전거 수리점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차라리 그냥 걷기 여행이 낫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자전거의 타이어가 펑크가 아니라 완전히 찢어져서 잘 굴러가지 않는 자전거를 끌고 수리점까지 엄청 걸어가본 적이 있는데, 그때 자전거는 그냥 무거운 짐에 불과하더라구요.
한참을 달리는 동안 겨우 2대의 차를 보셨다니, 쉽게 구조(?)되지는 못하셨을텐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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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고장나면 버리고 가고 싶을정도로 짐짝이 되죠. 그래서 여유 타이어와 튜브도 가지고 장비들도 가지고 다니는데 짐받이 나사가 부러질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 때로는 자전거 여행이라기보다 자전거를 돌보는 여행인 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ㅋㅋ 나사 빠지는 일도 한번씩은 겪나봐요.
우리도 기어 변속 나사가 빠져서 한나절을 찾다가 찾은 적도 있답니다.ㅋㅋㅋ

헉ㅋㅋㅋ 변속 나사.... 고생 많이하셨겠어요. 전 나중에 케이블이 끊어져서 기어를 못바꿨다는... 자전거 여행은 해선 안되는 여행인가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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