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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각의 단편 - 출발하기 위해 도착한다

in #kr-pen6 years ago (edited)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런던 빵집이 처음 발화지였다는 걸 알아가는 과정도 궁금해지는데요?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테드 창의 책은 대학 때 다닐 때 처음 접하게 됐는데 아주아주 좋아했던 짝사랑하던 친구에게 소개해줬었어요.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서 주변에 잘 알리지도 않았는데... 그 친구에겐 알려줬거든요. 후에 애인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라며 소개했더라구요. 그 때의 슬펐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는 책이어요. 그래도 늘, 여전히 아주아주 좋아해요. 마음이 미어지듯 슬플 때 읽으면 차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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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코님도 테드 창의 소설을 좋아하시는군요:) 이 작가 작품을 읽고 과학소설도 아름다울 수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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