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로 인해
마음이 답답하고 서운하다 느낄 때는
그 사람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나의 욕심이 앞섰기 때문이라고 먼저 생각해본다
나를 괴롭히는 건
나일 때가
생각보다 많았으니까
괜시리 마음이 답답한 밤입니다.
어제 오늘..
아주 사소한 일이 내내 마음에 부대껴
글도 제대로 못읽고 댓글 인사도 못하고 있네요.
속 시끄러운 일도.. 언젠간 지나가겠지요.
제 누추한 블로그에 시간내어 들러주시고
댓글 전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모쪼록 편안한 밤 되세요 :)
우리
약속했잖아요
대신 울어주기로
그러니
속상해 하지 말아요
그냥
그러려니 해 버려요
승화님 ㅠ_ㅠ
댓글을 보니 또 울컥 눈물이 차오르네요.
속상해하지 않을게요.
그러려니 할게요.
알아요
아무리 마음을 퇴적층으로 만들어도
겪을 때마다 힘들다는 거
저는요
제 비법은요
그럴 수밖에 없었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상대방도 밉지 않고 저도 안 속상해져요
왜 그래야만 했는지, 안그럴 수도 있었잖아라고 따져 묻고 싶어지는 거 보면 저는 아직 갈 길이 먼가봐요.. ㅠ
그런 맘 갖고 있으면
본인만 더 속상하고 괴로워요
용서라는 녀석은요
제가 생각할 때
상대방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있는 것 같아요
용서하면 결국 내가 편안해지거든요
네. 맞는 말씀이네요.
조언 감사해요 ^^
정말.... 저도 저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아요... ㅠㅠ
저도요.. 그래도 이유를 본인에게서 찾는 건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분명 캐롯님은 좋은 분이실 거예요 ^^
제주까지 가셔서.. 속상한 일이라니..
이제 괜찮아요.
어찌어찌 마음을 정리하니 아물어 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