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뇨리따, 치끼또/치끼따, 뽀끼띠꼬 - 스페인어 배워볼까요?! (1)

in #kr-overseas6 years ago (edited)

세뇨르 솜브레로와 함께 하는 스페인어 수업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세뇨리따(señorita) 

본래 발음은 세뇨리따보다는 쎄뇨리따에 가깝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대로 세뇨리따로 적겠습니다. 

한국인이 부르는 한국 노랜데도 가사에서 세뇨리따라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한 게 이미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 마음 먹고 한 번 찾아보니 제법 많이 나오네요. 2000년에 발표된 이혜영의 La Dolce Vita라는 노래에서 세뇨리따라는 단어가 여러 번 쓰였습니다. 제목은 이탈리아어고 가사는 스페인어가 들어가서 요상하지만 뭐 이해해줍시다. 90년대에도 세뇨리따가 들어간 노래가 있었나요? 제보해주시면 풀보팅할게요. :) 

 라임버스라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가수도 2009년에 세뇨리따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또  유명한 샤이니 역시 세뇨리따라는 타이틀의 노래를 발매했요! 이 외에도 여러 노래들의 제목과 가사말에 세뇨리따라는 단어가 들어갑니다.

라틴계 이민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미국 노래에서 세뇨리따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면서 우리 나라 대중가요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세뇨리따는 우리 말로 하자면 ‘아가씨’ 정도의 느낌인데 존칭이자 애칭으로도 쓰입니다.  이혜영씨는 라임을 위해서 세뇨리따라는 단어를 가사에 넣은 것 같은데, 대부분의 경우 남자 가수들이 사랑 노래를 부르면서 자기 연인 혹은 짝사랑의 대상을 가리키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사실 세뇨리따는 세뇨라(señora)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보통 세뇨리따는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세뇨라는 결혼한 여성을 지칭하는데요, 사용 용법이 나라마다 조금씩 달라서 멕시코 같은 경우는 모르는 사람의 경우 중년의 여성에게도 세뇨리따라고 불러줘야 합니다. 아니면 '너 지금 내가 결혼했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아줌마 취급이냐?’, '너 지금 내가 아줌마로 보인다는 거냐?’라는 말을 직접 하진 않겠지만... 속으로 말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콜롬비아에 가니까 저한테 버스 표 파는 청년이 세뇨라라고 하는 게 아닙니까! 이제 저도 멕시칸 다 되었는지 나를 아줌마로 봤나? 하고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콜롬비아에서는 모르는 여자는 세뇨라라고 부르 게 존칭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가지 또 배웠죠. 


아오, 본론 안 들어가고 ㅋㅋㅋ 맨날 딴 얘기만 가득이예요 ㅋㅋㅋ 정신차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페인어 어떤 단어에서 뒤에 있는 모음이 빠지고 ito 혹은 ita가 붙으면 새 단어는 원래 표현보다 작은 걸 나타냅니다.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결혼한 여성보다 더 작거나 귀여운 존재로 생각했나 봅니다. 사실 세뇨리따라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성차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 어른은 세뇨르(Señor)인데 결혼하지 않은 남성을 가리키는 세뇨리또라는 표현은 없거든요. 우리말에서도 아저씨와는 다르게 여성은 아가씨/아줌마로 호칭이 나뉘지요. 다른 언어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역시 제보해주시면 풀보팅!)
 


치끼또/치끼따(Chiquito/Chiquita) 

자 이제 그럼 두 번째 단어 ‘치끼또/치끼따(Chiquito/Chiquita)' 들어갑니다.  치꼬(Chico)는 젊거나 어린 남자를 지칭하거나 부를 때 쓰입니다.’젊거나 어린’ 것에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보통 10대부터 30대 남자들에게까지 해당이 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의 끝 모음을 빼고 ito를 붙여주면 치끼또라는 애정이 섞인 단어로 돌변합니다. 미 치끼또(Mi chiquito)라고 하면 더 애교섞인 단어가 되는데요, Mi가 ‘나의’라는 뜻입니다. 

자, Chico에서 끝모음을 빼고 ito를 붙이면 Chicito가 아니고 왜 Chiquito냐 하실 분 있으실텐데요, 스페인어 발음 규칙상 ci는 ‘끼’가 아니고 ‘시’로 발음나서 ‘ㄲ’ 발음을 지켜주고자 ‘qui’로 스펠링을 바꿔줍니다. Ca, que, qui, co, cu는 까, 께, 끼, 꼬, 꾸로 각각 발음납니다. 예외 없이 항상 똑같습니다.


치꼬가 젊은 남자를 표현하는 말이면, 젊은 여자는 치까(chica)입니다. 얘네 참 골 때리는 게 여자와 남자에 쓰이는 단어 형태가 약간 다릅니다. 대충 o나 자음으로 끝나면 남자, a로 끝나면 여자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위에서 배웠던 세뇨르랑 세뇨라도 이해가시죠?! 
Chica도 치끼따(chiquita)로 ita를 붙여주면 애교/애정 섞인 표현이 됩니다. 제 여자친구 중 하나는 만날 때마다 저한테 '올라(Hola, 안녕) 치끼따’라고 인사합니다. ㅋㅋ 근데 이 표현은 잘못 쓰면 끈적한 표현이 되니 조심해야 해요. 남성인 경우 안 친한 여성에겐 절대로 치끼따라고 하면 안 됩니다. 길거리에서 뭔가 좀 불량해 보이는 사람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지나가면 휘파람을 휙~ 불면서 '올라 치끼~~따’할 때가 있는데 이건 좀 희롱당하는 상황입니다. 
 


뽀끼띠꼬(Poquitico)

 poco라고 하면 ‘조금’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어쩔 때 사용되는지 다음 예시를 볼까요? 

  1. Tengo un poco de ~ (~를 조금 가지고 있다. 발음: 뗑고 운 뽀꼬 데~) 
  2. Es un poco tarde(조금 늦었다. 발음: 에스 운 뽀꼬 따르) 


여기에 끝자음 빼고 ito를 붙여주면 뽀끼또(poquito, chico->chiquito처럼 ci가 qui로), ‘쬐금’이라는 뜻이 되는데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poquito에서 또 끝자음을 빼고 다시 한  ito를 붙이면 poquitito로 ‘아주 쬐애금’이라는 표현이 만들어 집니다.ㅋㅋ 사실 아주 과장할 때에는 poquititititititititiiitito라는 표현도 씁니다. 근데 나라마다 성별마다 사용빈도가 다르니 아무데나 가서 뽀끼띠띠띠띠띠띠또 하지는 마세요. 네, 저는 경고 드렸습니다.  애교표현에 응용이 많이 되다 보니까 여성들이 조금 더 쓰는 것 같습니다. 콜롬비아/베네수엘라에서는 뽀끼띠또도 아니고 그걸 또 변형해서 뽀끼띠꼬(poquitico)를 쓰는데요, 제 귀엔 애교있고 예쁘게 들립니다. 

  1. Voy a llegar un poco tarde(좀 늦어질 것 같아. 발음: 보이 아 예가르 운 뽀꼬 따르데)
  2. Voy a llegar un poquito/poquitico tarde(쬐애금 늦어질 것 같아 발음: 보이아 예가르 운 뽀끼또/뽀끼띠꼬 따르)

-> 근데 말은 저렇게 해도 비슷한 시간에 도착할 겁니다. 정말 ‘조금’ 늦는 것보단 조금 더 빨리 오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착각이라는 거죠. 그냥 애교표현이라고 보시면 돼요.
 

  1. Tengo un poco de hambre(배가 조금 고파 발음: 뗑고 운 뽀꼬 데 암브레)
  2. Tengo un poquito de hambre(배가 쬐금 고파 발음: 뗑고 운 뽀끼또 데 암브)

이 경우는 1번과 2번의 배고픈 정도가 비슷할 수도 있고 2번이 조금 덜 고픈 걸 수도 있어요.  상황에 따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셨던 이 ito는 스페인어에서 정말 많이 등장합니다. 스페인어 문법에서는 이를 diminutivo(축소형 혹은 축소사)라고 부른답니다. 그럼 조금 더 사용례를 살펴볼까요?

gato가또 - gatito가띠또(고양이 - 작은고양이/아기고양이/애정을 담아 고양이를 지칭할 때) 

pajaro빠하로 - pajarito빠하리또(새 - 작은새/아기새/애정을 담아 새를 지칭할 때) 

camino까미노 - caminito까미니또(길 - 거리/작은길, 작은 거리) 

tijera띠헤라 - tijerita띠헤리따(가위 - 작은 가위) 

cucharra구차라 - cucharrita구차리따(숟가락 - 티스푼) 

taza - tazita(컵 - 작은컵) 

plato - platito(접시,음식 - 작은 접시) 

animal - animalito(동물 - 애정을 담아 동물을 지칭할 때) 

planta - plantita(식물 - 애정을 담아 식물을 지칭할 때) 

cerveza - cervezita(맥주 - 애정을 담아 맥주를 지칭할 때) 

niño - niñito(어린이 - 애정을 담아 어린이를 지칭할 때) 

축소사는 이렇게 수없이 많은 단어들에 쓰입니다. 눈에 보이는 건 전부 ito를 붙일 수 있다고 봐도 될 정도예요. 콩이나 또르띠야같은 음식에도 ito를 붙여요. ㅋㅋ 뭔가 부탁을 할 때에도 ito가 들어간 단어들은 유용한데, 표현이 더 부드러워지거든요. ito를 붙이면 말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더 자연스럽게 들려서 전 정말 자주 쓴답니다. :)

자, 그럼 문제 나갑니다.  
1.  vaso, almohada, peluche, muñeca, gallo의 축소형은?! 

2. Mi señorita의 뜻?

정답을 모두 맞추신 다섯 분께 미약하지만 제 풀보팅을 쏩니다!


 * 질문해주시는 분께도 풀보팅을 쏩니다! 잘못을 지적해주셔도 풀보팅을 쏠게요!
 * 전 재미로 연재해보는 거라서요, 발음 기호 안 넣고 그냥 한글로 발음을 적었습니다. 한국어 경우 스페인어 발음과 상당히 유사해서 R이나 F 외에는 한국식으로 발음해도 원어민들이 잘 알아듣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제대로 배우시려면 한국어 발음에 의존하시지 말고 발음 체계를 제대로 숙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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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공부 시작해야겠네요~^^
보팅주사위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ttps://steemkr.com/kr-overseas/@floridasnail/2018-2-10-2
tip! 0.276

오왕 늘 감사합니다!!!!!!!

와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근데 문장들도 어떻게 읽는건지 발음 같이 써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여행가서 한마디라도 써보고 싶어서^^;; (사실 뭐라고 읽어야하는지 감도 없어서..ㅠㅠ) Tengo un poco de hambre

vasito, almohadita, peluchito, munecita, gallito 축소형은 이렇게 될까요? 변형형으로 추측해서 써보긴 했는데..왠지 틀릴듯 ㅠㅠ

Mi señorita는 나의 아가씨니깐 여자친구쯤 될까요? ^^;; 열심히 봤는데 아직은 많이 생소해서 여러번 읽어봐야겠어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돼요~^^

바로 발음도 같이 써서 넣었습니다.. 댓글이 너무 늦어졌네요 죄송해요 ㅠㅠ 이번 한 주 너무 스팀잇을 거의 못 들어왔네요 ㅠㅠ
다음엔 여행 가서 써먹을 수 있는 표현 몇 가지 한 번 올려볼게요!!!
읽어주시고 문제까지 풀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munequita 빼곤 다 맞았어요!! 미 쎄뇨리따는 음, 여자친구한테 흔히 쓰는 표현은 아닌 것 같고, 그냥 'Miss'를 애정섞어 표현한다? 정도로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내 아가씨...가 사실은 맞는데 우리는 잘 안 쓰는 표현이니 ㅋㅋ 문제는 내 놓고도 저도 정확히 정답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아 ㅠㅠ 다음 강의 얼른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흐흐흐 역시 서반어란 불어의 유사함이란 ㅋㅋ
불어에서도 마담과 마드뫄젤로 여성의 경우 구분을 하여 사용합니다. 유키님을 새뇨라라고 부른건 모르는 사람에게 쓰인 존칭격이라고 생각돠는군요. 불어에서도 마담은 결혼한 여자뿐아니라 낯선여자에게 쓰이는 존칭표현입니다. 그러니 결코 노땅으로 본게 아닐겁니다... 아마도요. 예전 맨유에 맥시코 출신 치차리토란 골잡이가 잇엇는데 마지막 -ito가 귀엽다는 애칭이엇나보군요. 재밋게 잘 읽엇습니다 저 이러다 유키님 덕에 서반어 하게될것 같은데 ㅋㅋ 참 움뽀끼또는 프랑스 사람들도 아주조금이란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재 다음 주제엿는데 ㅋ 제가 불어에 썪인 외래어를 한번 써보려고 생각중이거든요 ㅋㅋ
참 도불해서 처음 사귄 외국인이 에콰도리아인이엇네요 !
유키님과 친해질것 같은 이 묘한 끌림 !!! 존하루 보내시와요.

안녕하세요! @formysons님!! 방문해주시고 친절한 답변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 저도 formysons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
아 네 ㅋㅋ 불어가 정말 비슷하긴 하군요. 그런데 발음이 워낙 어려워서... 저도 불어에 로망이 있긴한데 뭔가 두렵습니다 ㅋㅋㅋㅋ

네 맞아요 치차리또 정말 유명했죠!! 지금 빨리 찾아보니까 그 친구 아버지 별명이 치차로였다고 하네요. 녹색 눈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치차로가 녹색 콩을 의미하거든요. 치차리또 하면 작은 녹색 콩 정도 될 텐데, 아들이니까 더 작은 표현, 귀여운 표현을 써서 치차리또라는 별명을 붙였나 봅니다.

프랑스어에서도 스페인어에서 훔쳐간 표현이 있군요 ㅋㅋㅋ 운 뽀끼또 소리가 진짜 귀엽죠 ㅋㅋ

오! 언제 프랑스에 처음 가셨나요?! 프랑스에도 라티노들이 많은가봐요. 저도 멕시칸 친구, 베네수엘라 친구 등등 몇명이 프랑스에 살거든요.

  1. vasito, almohadita, peluchito, muñequita, gallito
  2. (사랑스러운) 나의 연인

네이버 사전으로 맞을지 미리 확인해봤는데 ... 헷갈리네요 ㅋ

검색에 걸리는 세뇨리따는 2001년 싸이의 [새]가 제일 빠른 것 같아요 ;; 아쉽다!

아가씨, 아줌마와의 대칭으로는 총각, 아저씨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총각은 어른들만 쓰는 편이라 오빠가 아니면 무조건 아저씨행이라...... 매우매우 슬픕니다. 그래서 장미하관이 오빠라고 불러다오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 ㅎㅎ
애초에 이런 대용량의 모르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계를 위한 단어들은 아니라봐요;

일반적인 수업이 아니었던거군요. 이런 수업 좋아합니다!
다만 기초가 전혀 없으니 문제는 되는군요 ;
감사합니다!

네 모두 정답입니다!!!! 대단하시네요 ㅋㅋㅋ 네이버의 힘인가요 ㅋㅋ

제가 위에 올린 이혜영씨 노래가 2000년대 노래니까... 싸이가 한 발 늦었네요 ㅋㅋ

그러게요, 총각을 쓰긴 하네요. 근데 총각은 왠지... 왠지 나이 많은 분들만 쓰는 표현인 것 같은 느낌?! 하긴, 아가씨라는 표현도 젊은 층에서는 잘 안 쓰기는 하네요. 그냥 가게 점원분들부터 해서 그냥 대충 '언니'라고 부르는 듯요.

ㅋㅋ 그져 남자분들은 그런 고충이 있긴 하죠... 군대 갈 나이면 아직 20대 초반인데도 바로 군인 '아저씨'가 되니깐 ㅋㅋ

아 일반적인 수업이 아닌가요?! 음.. 어떻게 수업을 이끌어?! 나가야 할지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기초 표현부터 좀 나가야 하나... 고민고민됩니다.. 여하튼 수업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아닙니다 ㅋㅋㅋ
네이버는 답 쓰고 나서 검색해본거여요 ㅋㅋㅋ

오빠가 좋습니다. 이젠 오빠... 소리 듣기도 어렵지만요 ㅎ

와 유심히 읽고 있는데도 어렵네요........헝 ㅠㅠㅠ 근데 스페인어는 정말 스윗한거같아요

헤헤 그져 그런데 어렵군요 ㅠㅠ
독자분들이 어떤 지를 잘 모르겠어서 우선 이렇게 시작했는데 이제 난이도 조절을 좀 해야겠군요.
유심히 읽어주신 것+의견 감사드립니다!!!

뭔가 모히또를 연상시키는 단어가 많군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러게요 이또이또 하니까 뭔가 좀 비슷하게 들리긴 합니다. 말이 나온 김에 모히또라는 단어의 유래를 한 번 찾아봤는데.. 두 가지 뜻을 가진 단어를 쓰는 스페인어식 유머를 포함해 내용이 엄청 복잡하네요... 그런데 한 가지 설 중에는 mojo라는 이름의 소스를 술에 넣어 먹던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대요. 모히또도 mojo(모호)를 귀엽게/작게/애교있게 표현한 것일 수 있다는 거지요! :)

따로 조사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전혀 상관없진 않았군요. 역시 언어의 세계는 재밌네요 :)

gracias señorita ^^

Jeje ¡de nada! ¡Gracias a usted! :)

스페인어 .. 뭐죠.. 너무 귀여운 언어인걸요?ㅎ.ㅎ

하하 그져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표현하는 재미가 있어요 ㅎ

me gusta mucho el espanol! me gustaria aprender mas! jajajajajaja

Jeje super! Echale ganas amiga! :)

운 뽀꼬는 저번주에 외운 단어인데 왠지 반갑네요 ㅎㅎ 설명 잘해주신것 같아요. 치카 한번 친구한테 써먹어야겠어요 ^^

설명이 잘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한 번 써먹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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