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n Launch

in #kr-newslast year

카톡 방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소개해 본다. Spin Launch 라는 미국의 우주항공 스타트업 회사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우주이야기 부터 시작해서 투자 이야기까지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서 대화 내용중 몇가지 내용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Spin Launch 라는 스타트업 회사는 2014년 Jonathan Yaney 에 의해 설립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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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글과 에어버스 등의 벤처 투자사(구글 벤처스, 에어버스 벤처)의 투자를 받아 회사 이름의 방식으로 우주선을 날리는 기술을 개발 성공에 이르렀다.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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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주비행선은 연료를 담은 연료팩과 함께 연료를 태우며 발사하고 연료팩은 분리하여 버려지는데 스핀 런치의 방식은 원심력 발사 방식이다. 뭔 말이냐면 원심분리기 안에 발사체(로켓)을 넣은 뒤 고회전(스핀)을 반복해 속도를 시속 8000km 까지 올려 별다른 연료 분화 없이 로켓 발사를 하는 방식으로 우주선을 쏜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우주선을 쏜다고 했을 때 여러 과학자들 커뮤니티에서 회의적인 반응들도 나왔었는데 이 회사는 그동안 관련 기술들의 특허를 내고, 몇년 전에는 설비 제작 완료하고 100km 까지 로켓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덕분에 주식 투자 관련해서 SpinLaunch IPO 구글 검색어에 오르고 그랬었는데 ...

뭐 투자 관련 이야기를 빼고 카톡방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물건"은 옮길 수 있다고 해도 "유인 우주선"은 가능할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ㅋㅋㅋㅋㅋ 뭐랄까 개인적으로 소설 철수를 구하시오가 생각나는것은 내가 최근에 읽고 기록을 남겼기 때문일까? ㅋㅋㅋ 이제 구글 검색도 잘 안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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