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픔주의* 이건 누구의 잘못인가?
스타벅스(1층)와 명동칼국수(2층)이 아래 위로 나란히 있는 건물에서 생긴 에피소드라는데, 단체 채팅방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 미치겠다. (웃겨서)
- 남 이야기 같지 않다. (아저씨 공감형)
- 스타벅스에서 칼국수를 팔아야 마땅하다. (명동칼국수 지지파)
- 칼국수가게 바이럴이다. (명동칼국수 의심파)
- 아저씨가 커피를 안좋아하는거 같다. (?)
- 운전하다가 확대해 보느라 앞차 박을뻔했다. (??)
- 몰입해 보다가 한정거장 전에 내렸다. (???)
나의 의견은 처음엔 1번이다가 곱씹으며 생각할수록 2번과 4번을 왔다 갔다 하는중. 일단 저 장소에(전화번호 검색 결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근처에 위치. 흠 마이 멀다...)에 가서 눈으로 간판의 구조를 확인해보고 칼국수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스타벅스에 내려와 커피 한 잔 하며 결론을 내리는걸로 짧고 격렬한 퇴근길 토론이 마무리되었다. 날도 덥고 사는거 참 빡빡하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jungjunghoon 몇번이신가요? TGIF~ ^^
저는 2번입니다~ 저는 칼국수 집에서 커피도 같이 파는줄 알았어요 ㅋ
와~ 이런 압도적인 비쥬얼…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ㅠ_ㅜ
와오 꼭꼭 숨겨진 2층의 맛을 가늠할 수 있는 슈퍼 빠워!!!
간판위치의 잘못 ㅎㅎ
간판가게 사장님 전략의 승리인가? 두 가게 모두 당분간 흥행 예감!
3번에 유권자의 귀중한 한 표 행사해 보겠습니다^0^
소중한 한 표 감사합니다. ^^
벌써 이번주 마지막 응원이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7월 2주)
다니님 응원 덕분에 지난주 매일 포스팅 성공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