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후 스티미언 @lovelyyeon입니다.

오늘은 투자수익률 400%의(맞는건가?ㅎ)

가뿐한 일상글입니다. ㅋㅋㅋㅋ

요래요래=>

며칠 전 집 앞 슈퍼에 카레를 사러 갔지요.

공중전화기가 2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수화기가 내려져 있었습니다.

80원이 남아있더군요.

...

카레와 당근 등등을 사서

13330원인가를 현금 지불하며

20원은 큰동전으로 받고싶단 생각을 잠시했지요ㅎㅎ

(작은 동전은 전화기에서 쑹 그냥 떨어집니다! )

하지만 작은 10원으로 주시더군요..

여튼 까만비닐 봉지를 들고

건널목을 건너 다시 집으로 돌아오던 중

다시보니 아직도 80원이 있더라구요

잠시고민. .. 음~~~~~~

집으로 와서 저금통에 있던 큰 10원 2개를 가지고

공중전화로 다시 잽싸게 고고~

얼른 넣고 100 이란 숫자로 바뀐걸 보고는

수화기를 제자리에 얹었어요.

(두근두근...ㅋㅋㅋ)

쨍그랑~!! 100원이 떨어지는 경쾌한 동전소리~~ ㅋ

시간대비 좋은 투자였다 고 생각합니다ㅡ. ,ㅡ

너무 없어보일까 걱정되어

이글을 쓸까말까 고민도 했지만. .

그냥 그랬다구요~~;;

그냥 두면 전기세가 더 들었을꺼에요~

아님 통화를 누군가 했을지도 모르죠!!

뭐 여튼 그런일이 있었다구요..

티끌은 모아도 티클이지만

10원은 모이면 100원이 될수있다구요

다들아시겠지만ㅎㅎ

100원은 천원 오천원도 될 수 있겠죠?

그럼 또 블럭사겠죠~ ㅋㅋㅋㅋ ^^

다들 불금 보내세요~

덕후 스티미언 @lovelyyeon이였습니다..

그럼 쑥쓰러운 저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