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챙김] 음의 신체성

in #kr-mindfulness6 years ago

피아노 소리를 들을 땐 처음엔 음 하나만 들립니다. 음의 결과만 들립니다. 그러다가 그 음의 터치가 체감되기 시작합니다. 음이 태어나기 전에 공기의 압력과 태어난 후의 진동이 체감되기 시작합니다. 음과 음 사이의 간섭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相에서 머물던 마음의 얽힘이 풀리는 것입니다. 相에 얽매인다는 건, 과정이 없다는 뜻이랍니다. 그 결과만 있는 것입니다. 독립된 결과로서 음만 있듯이 말입니다. 엃힘이 풀리면 과정process이 체감됩니다.

갈등도 相에 얽매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내 몸에서 발생하는 결과물인 상에 얽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규정짓고 해석하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살펴보면 의외의 해결책도 보입니다. 얽힘을 벗어나야겠습니다. 제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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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seoinseock

감사합니다. 홀가분한 밤 되세요.

Woww..wonderful ✨😍

A lot of sweet tunes. If someone's heart is bad then it can calm down.When I heard it, I remembered a song of our country, which is my favorite song.Thank you so much my friend for this beautiful gift.

Really? It’s my pleas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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