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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땅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in #kr-manulnim7 years ago

나이가 들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그러다 문득문득 이제사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가 느끼셨을 고민과 고뇌가 느껴지네요. 약주라도 한잔 올리며 그간의 서먹함 없애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제 뵐 수 없는 분이기에 마음 한켠이 얼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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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일찍 보내드렸던 아버님과 성인외 되어 같이 할 수 없었던
많은 부분들이 제일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이제 아버지가 제게 주셨던 사랑을 제 아들에게 내려주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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