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zua ] 소설쓰는 책중독자 나하가 읽어주는 고전 | 동물농장 2

글은 친구에게 얘기하듯 편하게 반말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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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했던 돼지 메이저가 3일 만에 죽어.
그러자 동물들은 반란을 계획해.
반란에 앞장선 동물은 돼지였고 그중에서도 나폴레옹과 스노볼이 대빵을 하게 돼.
반란을 돼지들이 주도해선지 반란준비위원회 자리는 돼지들이 다 차지하지.
하지만 동물들은 불만이 없어.
돼지들이 가장 똑똑하다고 동물들은 생각하고 있었거든.

돼지들은 메이저의 연설을 토대로 '동물주의'라는 사상을 만들어.
그리곤 동물들을 모아 동물주의 사상을 가르치기 시작해.
처음엔 동물들이 시큰둥했어.
"존스는 우리 주인이야.
존스가 우릴 먹여 살리고 있지.
그러니 존스에게 충성해야 맞아."라고 말하면서 말이야.
게다가 동물들은 반란이 성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어.
실패했을 경우도 두려웠지.
그래서 돼지들은 동물들을 열심히 설득하지.
그러자 동물들이 슬슬 설득을 당해.
그렇게 동물들은 동물주의를 공부하고 메이저가 알려준 노래를 부르며 반란의 의지를 굳게 가져.

그러던 어느 날 존스가 동물들 밥도 안 주고 잠이나 자던 날이었어.
그날 굶주린 동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만 거야.
분노한 동물들이 곳간 문을 부숴버리고 곡식을 먹어치우기 시작했어.
놀란 존스가 일꾼들을 불러 진압 작전을 하기 시작해.
하지만 굶주린 동물 누구도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거야.
오히려 반대로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어.
그동안 회초리 하나로 쉽게 동물들을 맘대로 다뤘던 사람들은 도망치고 말아.

사람들이 모두 도망치자 동물들은 농장문을 굳게 닫아걸어.
그리고 이렇게 외치지.
"농장이 우리 차지가 된 거야."
동물들은 재갈, 코뚜레, 고삐, 눈가리개, 채찍들을 모조리 불태워버려.
그렇게 반란은 성공하고 동물들은 만세를 부르지.
"만세! 만세!"

동물들은 너무 행복해서 노래를 부르며 기뻐해.
이제 자유와 행복의 삶이 열린 거야.
내일부턴 행복한 날만 이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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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필요한 형들을 위해 요약해봤어.

1. 돼지들이 주축이 되어 반란을 준비해.
2. 동물들이 힘을 합해 인간들을 강퇴시키고 농장을 차지해.
3. 인간 흉내를 내면 안 된다며 인간의 물건을 몽땅 불태워.
4. 동물들은 너무 행복해서 노래를 부르며 기뻐해.

3회는 내가 올리고 싶을 때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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