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팀 등장 -> 평소 음식사진 안 찍는 나는 난감 -> 책 관련글에 보팅해주는 건 왜 안생기나 생각하다가 ->내가 해보면 어떨까 생각중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이 글은 가즈아에서 작성했으며 형에게 말하듯 친근한 말투입니다.


테이스팀 등장으로 많은 스티미언들이 맛나는 사진들을 올리고 있어.
보팅을 무려 $3이나 해주더라.
나도 보팅 욕심에 먹은 거 올려보고 싶지만
평소에 음식사진 안 찍어서 너무 난감해.
게다가 난 외식도 잘 안 하거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해서 말야.
혹시나 하고 폰을 뒤져봤는데,
헐~~~ 사진 1년치 뒤져보니 칼국수 사진 하나 있더라.
헐~~~ 너무한 거 아냐? 어떻게 1년 동안 음식사진 찍은 게 칼국수 하나일 수가 있지?
가게 전면 사진도 없고 반찬 사진도 없고 칼국수만 달랑.
사진 1개론 먹스팀을 올릴 수가 없잖아.

내가 책중독자잖아.
왜 kr-book이나 booksteem에 보팅해주는 그런 건 없을까... 생각하곤 있었거든.
근데 이번 테이스팀 등장을 보며...
기존에 먹스팀도 있는데 중복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어.
평소에 음식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2중으로 보팅을 받는 거네. 부럽부럽.
하긴 책은 비인기 분야니 누가 관심 있겠냐만...
그래서 내가 만들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
그래, 내가 책 포스팅에 보팅해주는 걸 만드는 거야.

와우~~~ 씐나!!!

근데 문제가 있어.
난 스파도 적고, 코드를 짤 줄 몰라. ㅋㅋㅋㅋㅋ

아~~~~~~~~~~~~~~~~~~~~ 너무 난감해.
형~~~ 조언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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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책을 읽고 쓰는글에는 보팅봇이 없네요... 안타깝습니다ㅠㅠ

먹스팀이랑 테이스팀 같은 거 만들어버릴까요?
오늘부터 공부해서요. ^^

흉아~ 나두나두... 솔직히 음식점 가서 사진 못찍겠더라! 그렇다고 내가 맛집 찾아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음... 북스팀도 난 그닥 별룬데...ㅋㅋㅋㅋㅋㅋ
흉아~ 아니 누난가? 아오 헷갈려...
오늘은 내가 3달라 찍어줄께~ ㅎㅎ 즐거운 불금 보내~

난 그냥 맛집글 안 쓰다보니까 안 찍게 되더라고.
오늘부터 찍어볼까나. ^^

형 그래도 수수님에게 주급타면서 왜 그래 ㅋ
그냥 맛집이라고 하고 음식점 사진 눈 딱 감고 한번 해봐

아,,, 맞다. 잊고 있었네. 주급. ㅎㅎㅎㅎㅎ

맘씨 좋은 독거형이 해줬네~ 기운내 형~

독거형 짱짱

와~ 너무 좋은 아이디어야 형 응원할게!!!!
내가 아는 분들중에서 책과 친하신 @ddllddll님, @raah님이 있는데 함께하면 좋겠다
개발하시는 능력자 분들이 시스템 세팅좀 해주시고~

응원 고마워. 이런 저런 생각을 짜내고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 ^^
음... 개발자가 필요하긴 해. ㅠㅠ

이럴때 왜 코딩같은거 안배웠나 모르겠다 나는 완전 기계치, 컴맹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개발자님 오셔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길!!!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 형아~

북스팀 있지 않나? 큐레이터가 없나 ㅠㅠ
책 돌려보는것도 난 좋을것 같던데....

전문 큐레이터는 없는 것 같아. ㅠㅠ

왜 갑자기 테이스팀이 이렇게 강력해진건지 모르겠지만 형.. 나도 북스팀과 먹스팀 병행하는 입장으로 좀 씁쓸한 부분도 있어..ㅎ

스파를 17만이나 임대받았어. 헐... 1만7천이 아니라 17만이야. 먹스팀이 중소기업이라면 테이스팀은 대기업이지. 이제 먹스팀은 문 닫아야 할걸.

직접 만들어보시면 완전 짱일듯?
능력을 한번 믿어본다는!ㅎ

내가 코딩을 배우는 게 빠를지, 돈을 벌어서 개발자를 고용하는 게 빠를지 계산중이야. ^^
아, 돈 벌어서 스파도 충전해야해. 큰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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