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시즌2] 스팀잇의 시즌2를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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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캣팜 입니다.

오늘은 대구는 날이 개어 화창하네요. 얼마만에 따뜻한 햇빛을 느끼는건지... ㅎㅎ

한동안 비가 내렸는데 스팀/스달 역시 비가 많이 내렸었죠. 최근에 잠깐 스팀이 1800원을 넘으며 상승하나 싶더니... 오늘 또 안좋은소식이 퍼지면서 1600원으로 하락했네요.

스팀/스달의 하락과 더불어 스팀잇의 활동력(?)도 현저히 줄었습니다. 유럽여행 떠나기 전인, 두달전만 해도 다양한 컨텐츠와 수많은 글들이 포스팅되어 점심시간마다 스팀잇 글을 읽고 밤에도 또 읽어도 다 못 읽었었는데...

스팀잇 작가님들의 작품들과 #kr-event 태그를 사용하는 수많은 이벤트들까지... 볼거리 할거리 즐길거리들이 참 많았었는데 요즘엔 조금 서글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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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을 애정하시는 분들에 의해 스팀잇 곳곳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 얼마전에 낭만에 대하여 공모전을 열어주신 @garden.park 님.
• 예전부터 좋은 큐레이팅을 끊임없이 해주시는 @momoggo님과 @lucky2님.
• 뉴비들을 위한 팁들을 알려주고 얼마전 페이스북에 스팀잇페이지까지 만드는 열정을 보여준 @ganzi 님.
• 책리뷰대회를 열어주신 @naha님
• 짱짱맨 출석부의 @maikuraki 님과 도움주시는 @ldsklee 님.
• 다양한 이벤트로 소통하시는 @fur202ks 님과 @tata1 님.
• 천하제일연재대회로 스팀잇의 활성화에 도움주시는 @joceo00 님.
• 42일장배 열어주시고 #jjangjjangman 태그로 많은 스티미언들에게 도움주시는 @virus707님.
• 매일매일 이벤트 열어주시는 @danbain 님과 @kyle-event 님.
• #howmate와 #sharehows 태그를 통해 좋은글을 발굴해주시는 @sharehows 님.
• 좋은 포스팅에 강려크한 보팅을 해주시는 @gopaxkr 님.

그리고 제가 속해있는 단체(?)인 [뻔뻔한소모임] 분들과 kr-youth 분들까지.

이외에도 열심히 큐레이팅하시고 포스팅하시고 댓글다시고 본인만의 즐거움을 찾고 즐거움을 나누는 수많은 스티미언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저 역시나 아직까지 열심히 즐기며 활동하고있습니다.

원래 저의 스팀잇 목표는 1일1포스팅 이었습니다만, 지금은 1일 2~4포스팅 정도를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소모임 주제글과, 유럽여행기, 테이스팀, 일상글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스팀잇이 다시 활발해질때까지 계속해서 열심히 활동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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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비상을 시도하는 날갯짓ㅋㅋㅋ}

지금은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코인장의 열기와 함께 제1의 전성기를 맞이했었고 코인의 불안감과 함께 정체기에 머무르고있습니다.
스팀잇이라는 공간 자체가 코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기에 코인시장의 흐름과 스팀잇의 분위기가 함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일 겁니다.

그래도 저는 스팀잇의 가치와 활용도, 발전가능성은 코인에서만 국한되지만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일전에, @forhappywoman 님께서 선도해주신 STEEMIT love challenge 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왜 스팀잇을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눠주셨고, 저 역시나 SNS 적인 측면에서나 마크다운 방식 등등 스팀잇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저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팀잇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거라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근거없는 행복회로라고 비난할 수도 있지만 ^^. 사람 사는거 뭐 있습니까? ㅎㅎ

제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살다보면 언젠가 진짜 좋은 일 생기지 않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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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스팀잇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되어 수많은 뉴비분들이 대거 유입되었을때, 그 때는 나름 그 분들께 좋은 정보와 큐레이팅을 통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 계속해서 즐기며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

다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즐스팀잇 하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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