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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뻔뻔한 스티미언] 아내와의 약속

in #kr-funfun7 years ago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 오스트리아도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ㅎ
언젠가 꼭 빈-뮌헨-프라하 코스로 다시 갈려고 하고 있거든요.ㅎ
물론 안 유명한 곳에 가보고도 싶지만 저 3도시는 꼭 다시 가고 싶어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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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빈, 프라하, 부다페스트 가고 싶어요 ㅎㅎ 오스트리아는 어떤 점이 좋으셨나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유럽은 거의 바뀌지 않으니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스트리아는 빈이랑 짤츠부르크를 갔었는데. 평소에 생각하던 유럽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건물이나 분위기에 정말 딱 어울리는 나라였어요. 저한테는.ㅎㅎ
여름에 갔을때는 오페라 축제도 하고 있어서 더 좋았거든요.ㅎ 고풍스런 건물과 조명들이 정말 이뻤다는 추억이 있네요.ㅎㅎ 각 나라가 조금씩 다르지만 저에게는 유럽이란 단어에 가장 잘 맞는? 나라였던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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