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야채 볶음밥-보니따(Bonita)의 간단 집밥 레시피
집에서 자주 해먹는 초간단 굴소스 야채 볶음밥을 소개해 볼게요. 약간의 소고기나 닭고기와 냉장고에 있는 여러가지 야채를 활용하면 됩니다. 점심이나,저녁에 고기와 야채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 이지만 맛은 중국요리를 먹는 거 같아요.
vegetable fried rice with oyster sauce
재료-소고기 100g, 브로콜리,당근,양파,양배추,호박(그외 배추나 피망,남아도는 야채가 있으면 싹 처리 가능) 버터1큰술, 굴소스, 야끼소바 소스,소금 약간
준비한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고 고기도 야채 크기 정도로 썰어줍니다.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해도 되고, 두가지를 섞어서 해도 맛있답니다. 새우가 있으면 추가해도 더욱 맛있습니다. 단 각각의 재료를 다 따로 볶아 마지막에 섞어 주어야 제맛이 납니다.
팬에 1큰술 크기의 버터와 식용유를 적당히 둘러 줍니다. 버터로만 하면 더 맛이 있는데 칼로리가 높을수 있어서 전 반반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식용유나 버터중 선택 하셔도 됩니다.
달구어진 위의 팬에 먼저 야채를 조금 센불에서 뒤적거리면서 살짝 볶아 주세요. 소금이나 간을 전혀 하지 마세요. 버터의 간 정도만 베이게요.
볶은 야채는 큰 볼에다가 잠시 덜어두고
소고기를 식용유만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육즙이 졸아들 때까지 바짝 볶아 주세요. 그래야 고기 비린내가 나지 않고 풍미가 더해집니다. 고기에만 소금을 간간하게 뿌려주세요.
볶아진 고기위에 야채를 다시 들이붓고
한공기 정도의 뜨거운 밥을 넣어줍니다. 전체적으로 고기와 밥양이 1:1 정도, 야채양이 조금 더 많게 하면 전체적인 조화가 좋습니다. 평소에 잡곡밥을 해먹어서 영양도 좋고 칼로리도 좀 덜하지요.
버터간만 벤 야채와 간이 약간 베인 소고기에 밥을 올려주고 여기에 굴소스 2큰술, 야끼소바 소스를 1큰술 섞어 넣었습니다. 야끼소바 소스가 없으면 굴소스를 3큰술 해주세요. 그리고 얼른 믹스해 줍니다.
완성된 굴소스 야채 볶음밥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 주시면 됩니다. 랩을 씌워 놓았다가 렌지에 데워 먹어도 맛 그대로입니다.
아.. 야채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ㅠ 방금 점심 먹었는데도 하하 전 굴 소스가 먹기 힘들더군요 ㅠ 중국집 느끼한 맛 ㅋㅋ
너무 많이 넣으면 그런데요...적당량 넣어주면 담백하니 맛나요. 그리고 메이커를 잘 골라야 해요. 사진의 굴소스도 유명하고, 한국 메이커는 남해안 굴소스를 즐겨 쓴답니다. 제가 브라질에 살아서 한국 제품은 수입 들어오는것만 쓸수 있어서요.
그렇군요 전 팬더 있는거 중국껀가 그걸 썼던 거 같아요
야채만 있어두 맛있겠는걸요?! 단백질에 비타민까지 진짜 영양만점 볶음밥이네욧!!^,^
네 밥을 안넣고 야채만 그렇게 볶아서 자주 해 먹어요. 야채만 할때는 굴소스 1큰술만 넣어서 짜지않게 샐러드 느낌으로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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